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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총학생회장에 19살 한인 여학생 선출돼

김혜정 입력 02.22.2018 06:26 AM 수정 02.22.2018 08:57 AM 조회 7,902
( USC Annenberg Media )
USC 학부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데비 이양과 러닝메이트인 블레이크 애커먼 부회장 당선자
USC 대학에 한인 총학생회장이 탄생했다.

USC 대학신문 데일리 트로잔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된 2018년 USC 학부 총학생회 선거에서 정치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올해 19살 한인  데비 이 양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데비 이 양은 지난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49.2%를 득표해 46.7%를 얻은 상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데일리 트로잔이 전했다.

USC에서 학부 총학생회장에 한인 학생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데비 이 양은  다음달부터 1년간 임기로 USC 학부 총학생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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