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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커스터 지역 하우스 파티장서 총격사건 발생 2명 숨져

이황 기자 입력 10.01.2017 06:20 AM 수정 10.01.2017 08:40 AM 조회 2,197
LA 북부 랭커스터 지역의 한 파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30일) 새벽 1시 45분쯤 43000블락 이스트 6가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1발이상의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남성1명과 여성 1명이 발견됐다.

이들 2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사건이 발생한 주택에서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티가 열리고 있었는데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었고 이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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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피해자는 팜데일 지역에 거주하는 올해 19살의 클로티 레예스와 랭커스터에 거주하는 올해 18살의 앤드류 제임스 차베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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