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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어셔 고소 남성 ‘LA한인타운 스파서 성관계’ 파문

박현경 기자 입력 09.22.2017 06:59 AM 수정 09.22.2017 08:10 AM 조회 16,379
유명 R&B가수 어셔가 성병을 옮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연예전문매체 TMZ는 어제(21일)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어셔로부터 성병, 헤르페스에 옮았다면서 최근 어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자신과 어셔가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스파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가 헤르페스에 감염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소송을 제기한 여성 2명 중 한 명은 최소 두 차례 어셔와 성관계를 가졌으며 어셔로부터 헤르페스에 감염돼 쌍둥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어셔의 변호인 지아 모다버는 이런 기회주의적 소송에 대해 어셔가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변호할 것이라면서 사적인 법적 문제와 관련해 더이상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셔는 지난 2012년에도 헤르페스를 옮긴 혐의로 피소돼  당시 110만 달러를 지급하고 합의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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