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 지역의 한 피자가게에서 직원이 손님으로 온 경찰의 영수증에 경찰 욕설을 적어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니폼을 입은 한 경찰은 토랜스에 위치한 파이올로지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고, 계산을 마치자 직원이 영수증을 갖다줬는데 그 영수증에는 경찰을 가리켜 F 워드를 쓴 욕설이 적혀있었다.
이에 경찰은 식당에서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았고, 어제 동료 경찰들에게 문제가된 영수증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동료 경찰의 부인 한 명이 이같은 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논란이 커지자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파이올로지는 성명을 내고 개인의 행동이 회사 전체의 뜻을 반영하지 않는다면서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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