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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북미 지역 16개 도시 추가 개봉 확정

PR 입력 12.12.2023 11:57 AM 수정 12.12.2023 12:53 PM 조회 8,453
'서울의 봄' 영화 북미 개봉 이후 43만달러 박스 오피스 기록
국내 700만 관객 돌파 후 북미 지역 흥행가도 가속
한인 영화팬 발길 이어져 북미 지역 16개 도시 추가 개봉 확정
Photo Credit: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일어난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관객 기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이 곳 미주에서도 흥행 신기록 속에 16개 도시 추가 개봉에 들어갔다 .

영화 ‘서울의 봄’은 2020년 팬데믹 발생 후 개봉한 2022년 ‘범죄도시2’, ‘한산’,’공조’ 그리고 2023년 ‘범죄도시3’ 등 전작이 있는 속편이 아닌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북미에서도 국내 흥행 가도에 힘입어 12월 15일 부터 북미 16개 도시에서 추가로 개봉되는 한국 영화의 파워를 과시하게 됐다. 현재 ‘서울의 봄’은 북미 개봉 이후 43만달러의 박스 오피스 기록을 세우며  북미 40여개의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북미 배급을 맡고 있는 815픽쳐스의 이경준 대표는 “ 북미지역에서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는 할리우드 영화들이 독주하는 시즌이라 북미 지역 개봉을 망설인 게 사실”이라고 말하며 “ 하지만 개봉 이후 작품성을 인정한  한인들의 발길이 극장에 이어지면서 나름 흥행에 대한 자심감을 얻었다” 라며 16개 도시 추가 개봉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서울의 봄’은 북미 40여개의 극장에서 개봉 중이며 16개 도시 추가 개봉으로 북미지역 극장들의  K-Movie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https:// www. movies.815pictures.net/1212theday 롤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