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A 한인타운 올림픽길에 위치한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열린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보험회사 클레버케어 헬스가 주최한 한인 커뮤니티 회원 감사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회원 500여명이 참석하며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는 클레버 케어 헬스 플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 내 회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동시에 가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의 모든 순서가 한국어로 진행되어 한인 참석자들은 불편함이 전혀없이 클레버케어 헬스 플랜의 정보와 추가되는 혜택에 대해 귀를 쫑끗 세우기도 했다.

한인 회원들은 메디케어 플랜 서비스 제공자들과 소통하고 행사장 내 마련된 각 부스를 방문, 정보를 함께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클리닉을 통해 유용한 건강검진도 받았다.

클레버케어 헬스 플랜의 마티나 리 CGO는 “ 클레버케어 헬스 플랜은 2020년 500명의 가입자로 출발을 했지만  현재는 14,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며  LA 카운티에서 성장세가 빠른 메디케어 플랜 보험회사  4위에 해당되는  업적을 세웠다” 라고 말하며 “ 한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인 담당 린지 고 브로커 매니저는 “ 2024년 플랜에는 75가지가 추가된 한방 건강 보조제와 OTC 약품 목록 확대 그리고 임플란트 시술 및 크라운 등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PPO 치과 혜택이 추가됐다” 고 말하며 “만성질환 회원을 위한 특별 보충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매달 100달러의 월 식료품 수당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들은 받게된다”며 새롭게 바뀐 2024년  혜택도 설명했다.

그는 이어 “ 클레버케어 헬스 플랜 중 가장 한인 회원들이 선호하는 한방 침 시술은 최대 2,500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부항과 추나요법, 마사지와 반사요법과 동양 웰니스 치료도 혜택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클레버케어 헬스 플랜에 가입을 원하는 한인들은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내 위치한  클레버케어 헬스 플랜의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하거나 회원 서비스 833)808-8164로 전화하면  한국인 상담원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