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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하는 한국산 프리미엄 이불집 '머무룸' OC서 그랜드 오프닝

이황 기자 입력 11.14.2023 02:58 PM 조회 3,514
Photo Credit: 머무룸
한국산 프리미엄 침구류 브랜드 머무룸[mumooroom]이 라 하브라에 첫 공식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11월 한 달간 침구류 전품목을 30% 할인하는데 더해 베개커버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산 최고급 극세사 15mm 로 제작된 79”x 90” 사이즈의 190달러인 밍키 블랭킷을 50달러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는 11월의 LA, 솜이 도톰하게 누벼진 한국식 차렵이불이 최고지만, 미국에서 고품질의 솜과 프리미엄 원단으로 제작된 ‘진짜’ 한국산 차렵이불을 찾기는 매우 어려운데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매장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좋아하는 감촉의 원단과 원하는 두께의 이불을 직접 만져보고 사는 것, 한국 이불 매장에 대한 목마름은 2023년에도 여전하다.

“머무룸”은 이러한 목마름을 가지고 한국산 품질 좋은 침구류를 찾던 LA거주 청년들이 뭉쳐 30년간 한국에서만 “마르세유 침구”의 이름으로 판매되던 브랜드를 인수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머무룸[mumooroom]의 이름으로 직접 디자인부터 원단선정, 봉제, 염색, 마감까지 모든 부분을 미국의 한인문화에 맞춰 제작하고 직수입하여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머무룸[mumooroom]은 한인사회의 고객들이 한국산 침구류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많았던 니즈 세 가지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잦은 세탁에도 뭉치지 않는 ‘저데니아 솜’이다 
차렵이불을 구매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탁 후 ‘솜뭉침’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고가의 차렵이불이라 하더라도 중국산 저가 구름솜을 충전하면 몇 번의 세탁만으로도 솜이 원단 안에서 뭉쳐버리곤 한다. 

“머무룸”의 모든 차렵이불에는 촘촘하게 짜여진 ‘저데니아 솜(microfiber)’을 충전하여 잦은 세탁에도 솜뭉침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니즈 충족은 한국 이불집에는 없었던 ‘진짜 US King Size’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King과 한국의 King은 가로x세로 30cm~40cm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국의 침구류 문화에 익숙해진 한인분들은 비싼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미국 브랜드의 comforter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머무룸”은 US King Size를 직접 Handmade로 미국 사이즈에 맞춰 제작한 차렵이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이다. 
머무룸[mumooroom]의 모든 침구류 라인은 한국에서 직접 대량 제작하여 곧바로 스토어에서 받아보기 때문에,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침구류를 소개할 수 있다.

게다가 “머무룸[mumooroom]”의 모든 제품은 미국의 CPSC 지정기관에 등록된 한국 FITI 시험 연구원에서 피부 트러블을 야기하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딜아민 등과 그 밖의 유해성분 검출시험에 통과,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

머무룸(1301 S Beach Blvd, STE H, La Habra, CA 90631)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픈한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홈페이지 :www.mumooroom.com

전화번호 : 562 - 905 - 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