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삼호관광, 버스계 비즈니스석 .. VIP럭셔리 버스 확대 도입!

이황 기자 입력 11.13.2023 02:53 PM 수정 11.13.2023 03:00 PM 조회 2,992
첫 번째 사진 : 삼호관광이 확대 도입한 캐나다 프리보스트 사의 2024 최신형 VIP 럭셔리 버스(왼쪽부터 : 박동호 이사, 김보년 담당)
두 번째 사진 : 2024 최신형 VIP 럭셔리 버스 내부
Photo Credit: Radiokorea
삼호관광이 버스계 비즈니스석을 갖춘 2024 최신형 VIP럭셔리 버스를 확대 도입한다.

삼호관광은 지난2020년 팬데믹 기간 고객들의 편의와 여행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56인승이 아닌 33인승으로 제작된 2024 최신형 VIP 럭셔리 버스를 한인 여행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2024최신형 럭셔리 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 사가 제작한 것으로 삼호관광은 지난 9월 26일 1대를 더 추가해 총 4대를 운영중이다.

프리보스트 사의 2024 최신형 VIP 럭셔리 버스는 수송의 개념을 넘어 탑승객의 안락함을 위해​1인과 2인 좌석으로 1열에 3명씩 앉도록 설계됐다. 

56인승 버스에 33명이 탑승하기 때문에 좌석간 거리가 넓어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받으며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1대당 약 70만 달러로 기존 56인승 버스보다 5만여 달러가 더 비싸다.

뿐만 아니라 무선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장소, 시간을 불문하고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테블릿 PC 충전용 단자와 더불어 좌석은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안락하다는 설명이다.

삼호관광은 이익보다 고객의 여행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사의 기조에 따라VIP럭셔리 버스를 확대 도입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가 극대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호관광 신성균 사장은 미국 여행업계 최초로 VIP 럭셔리 버스를 도입해 한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럭셔리 여행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하는 수요 증가에 삼호관광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4대에 내년(2024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6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10대의 2024최신형 VIP 럭셔리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균 사장은 서부 여행 특성상 장거리 여행 일정이 많지만 삼호관광이 도입, 운영중인 2024최신형 VIP럭셔리 버스는 장년층, 어린이를 포함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호관광은 월요일과 화요일은 물론 새롭게 금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는 미 서부 투어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공항을 오가는 차량편으로 럭셔리 대형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운영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