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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24.2024 07:57 AM 수정 01.24.2024 08:09 AM 조회 2,084
1. CA주가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예전만큼 높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지침을 한층 더 완화해, 24시간 동안 증상이 경미할 경우, 직장이나 학교 복귀를 허용했고, 무증상자의 격리 의무를 폐지했다.

2. 베그버그, 즉 빈대가 들끓는 도시 20곳이 발표됐는데, LA가 또 다시 5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주택과 업체 등에서 꾸준히 출몰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됐다.

3. 몇년 사이 기승을 부렸던 상습 절도범들에 대한 처벌 강화를 위해, CA주 입법부와 법 집행 기관들이 950달러 미만 절도를 경범죄로 분류한 주민발의안 47개정안을 마련 중이다.

4. 인플레이션의 꾸준한 둔화와, 소득증가, 개솔린가격 하락, 주식시장 상승 등으로 1년 뒤 자신의 재정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들의 비율이 3년만에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올해 2분기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무려 70%가 5∼6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6. 지난 해 주택 시장은 모기지 이자율 급등과 매물 급감으로, 거래는 줄고 집값만 오르는 가장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주택가격은 지난 해 전국 평균 5.2%가 올랐는데, 올해엔 2.5% 인상이 예상된다.

7.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입을 망서리는 가장 큰 원인은 공공 충전기 때문으로, 설치된 충전기의 20~30%만 작동하는 등, CA주 당국의 허술한 감독과 운영 시스템이 문제라고 LAT가 지적했다.  

8.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아이오와에 이어 뉴햄프셔에서도 2연승을 거두고 대세론을 굳히고 있다. 이에 맞서 니키 헤일리 후보는 ‘경선은 이제 시작’이라며,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9. 그러나 다음달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도 트럼프 후보가 지지율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니키 헤일리 후보가 자신의 '홈그라운드'임에도 불구하고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0.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도 어제 '비공식 경선'으로 치러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결국 11월5일,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의 '리턴매치'가 확실시되고 있다.

11. 공화당 경선 역사에서 현직 대통령이 아닌데도 초반 두번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2연승을 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처음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12.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13. 보잉이 제작한 여객기에서 이번에는 이륙 준비를 하다가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항공기는 델타항공 소속으로 지난 토요일 애틀랜타 공항에서 발생했다.

14. 일본이 오늘 인도네시아를 3대1로 제압하면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16강 진출이 조기 확정됐다. 한국의 16강 상대팀은 내일 아침 말레이지아와의 경기가 끝난 후에 확정된다.

​ 15. LA의 두 NBA 팀간의 세번째 맞대결은 127:116 클리퍼스의 승리로 끝나, 시즌 1승2패가 됐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결장해 승부는 일찌감치 예견된 상황이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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