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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08.2024 07:55 AM 수정 01.08.2024 11:51 AM 조회 2,988
1. 남가주에 강풍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도 강력한 겨울 폭풍이 남서부에서 북동부로 이동하면서 중부와 동부에 강풍, 토네이도, 홍수, 눈보라 등 최악의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2. LA 통합교육구 학생 수천 명이 3주간의 겨울방학을 마치고 오늘부터 수업에 복귀한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학교 인근에서의 주민들의 안전 운행이 권고됐다.

3. 타이프라이터와 컴퓨터 자판 사용으로 잊고 있던 필기체가 이제 CA에선 다시 살아나게 됐다. 오랫동안 쓸모없다고 경멸받던 학교에서의 손으로 쓰는 필기체 교육이 법으로 제정됐기 때문이다.

4. 비행 중에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 착륙한 알래스카 항공기의 뜯겨 나간 비상구 덮개가 발견됐으나, 조종실 음성 기록장치 CVR의 녹음은 지워진 것으로 알려져 조사가 어려울 전망이다.

5. 한편 사고기종 Max9을 운항 중인 알라스카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연방항공청의 운항 중지령에 따라 수백편의 항공편을 취소해, 여행객들의 불편이 고조되고 있다.

6. LA의 다른 지역에서는 노숙자가 증가했지만, 사우스 LA의 노숙자 수는 일년전보다 1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만3천명이 무주택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7. 사상 초유의 사태로 벌어졌던 연방의사당 점거 사태가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1,230명이 기소돼 그중 9백명이 유죄로 확정됐지만, 아직도 수십명이 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 한편 이 사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해야 하는지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인 54%가 트럼프가 후보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지 의사를 밝혔다.

9. 공화당 대선 경선의 첫 투표가 다음 주 월요일 아이오와에서 시작된다. 트럼프 후보가 다른 예비 후보들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경제정책 때문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 새해초부터 폭발위협 등, 선거철 정치테러 위협이 난무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부분이 가짜 폭탄이나 총격 신고로 허위 위협에 그치고 있지만, 중무장한 경찰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11. 세계가 안보 위기에 빠진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도 몰랐던 로이드 오스틴 국방 장관의 '깜깜이 입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오스틴 장관의 ‘72시간 행방불명’ 상태에 대한 엄중한 조사가 전망된다.

12. 한인들이 만든 넷플릭스 드라마 ‘BEEF’에 주연한 스티븐 연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이외에도 작품상, 여우주연상도 받아 3관왕이 됐다.

13. LA 다저스가 이번엔 외야수 영입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테오스카 허난데즈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350만 달러에 계약을 맺는다면서 선수 확보에 끝없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 어제 SF 49ers를 21:20으로 이긴 LA 램스가 10승 7패로 시즌을 마감하고 다음 주 일요일 DET라이온스와 와일드카드 원정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채널 4, NBC에서 중계된다.

15. LA 레이커스가LA 클리퍼스에 106:103으로 이겨 4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시즌까지 'LA 더비'에서 11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올 시즌 개막 후 클리퍼스와 두 번 맞붙어 모두 이겼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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