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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05.2024 07:58 AM 조회 1,982
1. 남가주 곳곳이 영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지역에 따라 서리주의보가 내려졌다. 고지대엔 눈이 쌓여있어 서행운전 등, 철저한 안전운전이 권고됐다.

2. 연휴가 끝나고 학교와 직장으로의 복귀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새로운JN.1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LA보건국이 백신접종 등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3. 지난 12월 일자리가 한달 전보다 21만6천개가 증가해 전망치 17만건을 크게 웃돌면서, 3월 금리인하설이 힘을 잃게 됐다. 실업률도 3.7%로 전망치 3.8%보다 낮았다.

4. Income Tax Return, 즉 2023년 세금보고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접수일 연장 없이 4월15일에 마감될 것으로 알려져, 납세자들의 주의가 당부됐다.

5. '샤핑 대목'이던 지난해 11∼12월, 소비자들의 온라인 지출이 일년전보다 4.9%가 늘어난 2,221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규모 할인과 ‘buy-now-pay-later’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6. 은퇴자금으로 백만 달러를 준비해도, 높은 물가때문에 CA 주에선 14년도 되지않아 바닥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국 은퇴 후에도 상당 기간 일을 해야 하는게 현실이라는 지적이다.

7. 새해 첫 등교일인 어제 중부 아이오와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총격범은 17살의 이 학교 학생으로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 국민의 지지율이 50%가 넘는 공직자가 단 한명도 없어 미국이 '리더십 위기'를 맞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지도자 10명이 모두 50% 미만이었는데, 그중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이 48%로 가장 높았다.

9.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막으려는 反 트럼프 진영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일리노이주와 매사추세츠주에서도 트럼프 이름을 투표용지에서 빼달라는 청원이 제기됐다.

10. 열흘 앞으로 다가 온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선 트럼프 37%, 니키 헤일리 16%, 한 주 뒤의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선 트럼프 37%, 니키 헤일리 33%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1.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시절 그의 부동산과 기업들이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20개 다른 나라들로부터 임대료, 숙박비 등으로 78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불법논란이 일고 있다.

12. 10대 소녀들 성매매와 성착취로 체포돼 수감중에 목숨을 끊은 제프리 엡스타인의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빌 클린턴, 앤드류 영국왕자, 마이클 잭슨 등의 이름이 등장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13.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어기고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2백여발의 해상사격을 실시하자, 한국군도 이에 대응해 두배가 넘는 4백여발의 해상 사격을 실시했다.

14. 러시아가 북한에서 제공받은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는 미국의 발표가 나오자 당사국인 우크라이나 측도 오늘 아침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서 재확인했다.

15. 미국이 이라크 공습을 통해 친이란 민병대 지도자를 사살하는 등,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자제해오던 중동 내 군사개입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강경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16. 새해 첫날 일본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이 94명, 실종은 222명으로 늘었다. 지진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인 72시간이 이미 경과한 만큼 구조는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다.

17. 30~40대 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인지기능이 저하돼 치매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총수면 시간보다는 잠을 자다가 깨는 횟수가 얼마나 많은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18.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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