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 지역에서 오늘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18일) 새벽 2시 26분쯤 14800 블락 사우스 스프링 스트릿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녀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즉시 인근 …
노벨상 수상자이자 중국 인권 운동가였던 류사오보가 숨지기 전 아내를 향해 작성한 마지막 편지가 공개됐다.온라인 매체 '쿼츠(QUARTZ)'는 오늘(18일) 류사오보가 숨을 거두기 전 아내 류샤의 사진집 서문을 위해 썼던 글이 마지막 편지가 됐다며 내용을 보도했다.류샤오보는…
최근 미국내 삼겹살은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늘(18일) 연방 농무부(USDA)에 따르면 이달 7일 삽겹살 가격은 100파운드에 202.56 달러 56센트로 200 달러를 넘어 섰다. 2013년 4월 5일에 삼겹살 가격이 136 달러 16센트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48.8%가 오른 셈이다. 반…
평생 독신으로 사는 사람과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의대 정신과 전문의 앤드루 소머래드 박사 연구팀이 65세 이상 총 80여 만 명이 대상이 된 연구 논문 14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
앞으로 캘리포니아주 성범죄 전과자의 거주지는 법원이 결정해주게 됐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최근 형기를 마친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법원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제한하는 법안(AB 255)에 서명했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다. AB 255는 형기를 마친 성범죄자가 석방…
대형 유통체인 월마트가 취급하는 상품 명세에 인종차별 금기어인 '니거'(Nigger·흑인을 비하하는 속어)라는 단어가 튀어나와 네티즌들한테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주류언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가발이나 익스텐션 헤어를 쓰기 위해 먼저 머리에 착용하는 '네팅 위브 캡'(net…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00일을 앞두고 7월 22일 열리는 불꽃 축제 포스터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디자인 회사 프로파간다는 어제(17일) 프로파간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원도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라온 포스터 디자인이 프로파간다에서 2014년에 디자인했던 SOUND C…
2015년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건너는 행사인 '위민 크로스 DMZ(Women Cross DMZ)를 주도한 올해 44살의 한인 크리스틴 안의 입국이 거부했다가 철회됐다.한국 법무부는 "요청했던 기관의 해제 요청에 따라 크리스틴 안에 대한 입국 거부 조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안씨는 최근 …
어제(17일) 밤 늦게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탄소배출권거래제 cap and trade 를 10년 연장하는 안이 통과됐다. 브라운 주지사는 즉각 서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는 탄소배출 상한선을 정해놓은 뒤 배출 감축에 따라 상한선과의 차이 만큼을 판매할 수 있는 배…
시그널 힐 지역 한 클럽에서 생일파티가 벌어지고 있던 중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부상했다. 총격은 오늘 (18일) 새벽 1시 50분쯤 2800블락 월넛 애비뉴에 위치한 판타지 캐슬 스트립 클럽에서 일어났다. 가슴부위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