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이민 114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지역 가든스퀘어 주차장에서 ‘제 2회 OC 다민족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아시아 국가 11개국에 중남미, 중동 국가들까지 가세해 총 16개국이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
한국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명운이 걸린 '난적' 이란과의 맞대결에서 헛심공방 무승부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
어제 밤 어바인 지역의 한 유명 교회에 알몸으로 라이플 총을 소지한 채 침입한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바인 지역 로리 하비스트 교회 ( Laurie’s Harvest Church) 에 어제 저녁 7시 30분쯤 두 남성이 라이플을 들고 나타나자 이를 목격한 경비가 즉시…
LA시에서 콜럼버스 데이의 명칭을 ‘원주민의 날’(Indigenous Peoples Day)로 변경하는 안이 최종 통과됐다. LA 시의회는 어제(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매년 10월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바꾸는 안에 대해 최종 표결을 실시해 찬성 14, 반대 1 로 통과시켰다. 미치 오패럴 …
웨스터 민스터 지역에서 50만 달러에 당첨된 스크래치 복권 당첨자가 나와 화제다. 당첨자 쎈 씨(Sen Xi) 씨는 웨스터 민스터 지역 브룩 허스트 길에 있는 Al’s Market 에서 점심식사후 복권을 구매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서 쎈씨 씨는 그동안 버스를 타고 …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된 LA 다운타운 대표 명물 열차 ‘엔젤스 플라잇’(Angel‘s flight)이 오랜 운영 중단 끝에 오늘(31일)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재개통 기념식은 오늘 오전 9시 30분 351 사우스 힐 스트릿에 위치한 엔젤스 플라잇 역 앞에서 열리며 에…
이번주 들어 100도를 넘는 찜통 더위로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LA 일대가 대규모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LA시 수도전력국은 현재 1만 1천 가구에 전기 공급을 재개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우스 LA 지역에서만 8천 3백여 가구, 샌 퍼난도 벨리 1…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물 폭탄이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한 지 엿새째. 3만여 명에 달하는 휴스턴 한인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회은 30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최소 300가구, 1천200명 이상 한인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
앞으로 한국을 방문할 때 주요 관광지 등에서는 무료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진다. 한국 정부가 전국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WIFI)를 설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어제 한국 국무회의를 통과한 2018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