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교통 체증을 초고속 지하터널을 뚫어 한 방에 해결하겠다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벽에 부딪혔다. 일부 주민이 환경소송을 제기하면서 결국 시공을 포기하기로 한 것이다. 오늘(28일) LA타임스와 IT 매체 엔게짓 등에 따르면 머스크…
벤츄라 카운티의 부촌 벨 캐년 지역 주민 옌 셔는 이달(11월) 초 대형산불 울시파이어가 집을 덮쳤는데도 집 안에 있던 200년 된 첼로와 고가의 희귀 열대어 수조를 지킬 수 있었다. 인근 커뮤니티 30가구가 대부분 전소했지만, 셔의 집은 불길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LA…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운전대를 잡는 65살 이상 시니어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80대 여성 운전자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경찰국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시 45분쯤 벨플라워 블러바드와 27가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쓰러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스…
1. 오는 30일, G20 정상회의가 아르헨티나에서 막을 올린다. 공동성명이 불발됐던 G7 정상회의나 APEC과는 달리, 이번엔 정상들이 난제가 중첩된 현 국면을 타개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 우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다. 2차 미북…
울시 산불로 인한 부동산 피해금액이 최대 60억 달러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부동산 정보업체 코어로직은 오늘 울시 산불로 전소되거나 파손된 부동산의 전체 피해금액이 40억 달러~60 억 달러 사이에 달한다고 밝혔다. 거주용 건물로 인한 피해가 35억 달러~45억 달…
연방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회의를 다음달 10일 개최할 것을 요청해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AFP, AP통신이 오늘(27일) 보도했다. 이들 통신은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안보리 회원국들에 보낸 서한에서 안보리가 미국의 요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