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 지역 칼 공원(Carr Park)에 서식하는 거위들이 수난을 겪고있다. 습지, 야생동물 보호센터는 최근 2마리의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누군가 뿌려놓은 정체불명의 약을 먹고 중독증세를 보인 뒤 지난 27일에는 캐나다 구스 한 마리가 몸통에 화살에 맞는 사건이 …
올해 LA의 범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올초부터 지난 8일까지 폭력 범죄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4% 줄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는 2년 전보다는 1% 높은 것이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1년 동안 살인사건은 총 256건 발생했는데, 지난해보다 9%나 …
DC코믹스의 히어로 영화 ‘아쿠아맨’(Aquaman)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이번 주말을 포함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부터 오늘(30일)까지 아쿠아맨의 흥행수익은 5천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디즈니의 판타지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Mary Poppins Returns)…
내년 1월 2일 퇴임하는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책적 차이나 충돌 속에서도 18개월 동안 밑에서 일한 것은 자신의 "의무(duty)"라고 생각했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군인은 도망가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켈리 실장은 LA타임스…
올해 유난히 태풍 피해가 컸던 필리핀이 겨울철 열대폭풍으로 연말까지 몸살을 앓고 있다. 오늘(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열대성 저기압 '오스만'(Usman)이 최근 필리핀 중부를 동서로 관통하면서 비사야 제도 등에서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dpa 통신은 필리핀 경찰과…
오늘(30일) 새벽 미드시티 인근 2층 높이의 듀플렉스(duplex)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30일) 새벽 6시쯤 1600 블락 사우스 라파옛 로드에 위치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16분여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LA다운타운 그랜드팍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뮤직센터와 함께하는 새해 이브 이벤트, N.Y.E.L.A.는 무료로, LA시청 건물에 형형색색의 3D 디지털 영상을 비춰 카운트다운한다. 행사는 내일(31일) 저녁 8시부터 시작돼 다음날(1월 1일) 새벽 1시까지 이…
2019년 새해를 맞아 패사디나 지역에서 ‘제 130회 로즈 퍼레이드’가 오는 1월 1일 아침 8시부터 성대하게 펼쳐진다. 당일 기온은 4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올해 퍼레이드의 테마는 ‘삶의 멜로디’(The Melody of Life)다. 퍼레이드는 오렌지 그로브 블러바드와 그린 스트릿…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살 이상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7~13일 온라인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 의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8.0%가 김정은의 서울 답방에 찬성했…
美 복권 역사에 남을 미스터리가 계속 진행중이다. 이미 두 달도 넘은 지난 10월23일, South Carolina 지역에서 15억 3,000만달러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그런데, 올해(2018년)가 다 지나가는 지금까지도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15억 3,000만달러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