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진 궂은 날씨에 남가주 지역에서는 대형 나무들이 잇따라 쓰러졌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26일) 새벽 3시 50분부터 4시까지 10분 사이 린우드 지역 주택가에서 대형 나무 두 그루가 쓰러졌다. 벤추라 하버에서는 나무 여러 그루에 더…
남가주에 비는 오늘 오전이나 이른 오후 그치지만, 겨울 폭풍 경보가 오늘밤까지 이어진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일대 겨울 폭풍 경보는 오늘 밤 10시까지 발령된 상태다. 또 강풍 주의보 역시 밤 10시까지 내려져 있다. LA중심부에는 시속 40~50마일 돌풍을 동반…
남가주에 어제(25일)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26일) 오전 늦게나 이른 오후 즈음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까지 비 내릴 확률 30~40% 정도다. 오후 2시쯤부터 비 내릴 확률 25%로 줄어든다. 이후 대체로 구름 낀 흐린 날씨 보이다 내일(27일)…
남가주 일대 어제(25일) 내린 폭우와 폭설로 프리웨이 곳곳이 통제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젯밤 10시 30분쯤 폭설로 차량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그래이프 바인 5번 프리웨이 양방향을 폐쇄했다. 폐쇄된 구간은 언제 재개통될지 알 수 없는 …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한인 강도살인 사건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20대 한국인이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인 것으로 현지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오늘(26일) 호찌민 주재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공안(경찰)은 지난 25일 밤 올해 29살…
5천550억 달러. 지난 10년간 10명의 세계적인 부호가 늘린 재산 규모다. 오늘(26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10년간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부호 상위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1위는 순자산 가치가 974억 달러 증가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CEO가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