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등 일부 주가 코로나19 대응책의 하나로 낙태를 제한하자 낙태 권리 옹호 단체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오늘(27일) CNN에 따르면 낙태 옹호 단체들은 텍사스 주 정부 관리들이 낙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환자들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했다며 낙태 제한 조치 철회를 요…
코로나 19로 재정적 어려움이 이어지자 한달 렌트비를 완전히 받지 않겠다는 건물주도 눈에 띈다. LA한인타운 3000 웨스트 6가, 버질과 6가에 위치한 3층 상업용 건물을 소유한 한인 건물주는 세입자들에게 4월 렌트비 전액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세…
중국 제품에 대한 일부 관세 면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 USTR은 지난 20일 7.5%~25% 관세 부과가 적용되는 리스트 1~4 가운데 관세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일부 예외 품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특히 이 예외 조항에 해당한다면 기업들은 환급 신청을 통해 이…
연방하원이 오늘(2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2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지원책으로, 지난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던 지원책보다 규모가 크다. 도널드 트럼프 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례가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세계 각국에 공유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7일) WHO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각국 대표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례 화상 브리핑에서 한국의 코로나19 경험과 사례를 알렸다. 이는 지난 19일 열린 대표부 …
미국이 코로나19 최다 감염국이 되는 등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9명은 집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늘(27일) 워싱턴포스트WP와 ABC가 22-25일 전국의 성인 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는 코로나19 사태로 가능한 …
1. LA 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동안 416명이 폭증해 1,230명, 사망자도 8명이 늘어 2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검사 건수와 능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 미국의 코로나19 최대 확산지가 된 뉴욕에 이어 CA도 일주일 내에 비슷한…
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오늘(27일) LA에 도착한다. 머시호는 오늘 아침 8시쯤 LA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LA항에는 머시호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23일 월요일 샌디에고에서 출발한 머시호는 병상 천개에 집중 치료실 80개를 갖춰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
코로나 19 사태에도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던 CA주 차량등록국 DMV가 오늘(27일)부터 폐쇄된다. DMV는 코로나 19 사태에 따라 CA주 전역에 있는 170곳 모든 DMV 사무실 문을 일시적으로 닫는다고 어제(26일) 발표했다. 언제 다시 오픈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미 …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남가주 대학들에서도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UCLA는 어제(26일) 직원 한 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UCLA 교직원 가운데는 세 번째, 학생까지 합한 전체 멤버들 중에는 다섯 번째 확진자다. UCLA는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