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새벽 0시3분, 사우스 LA에서 진도 3.7의 지진이 발생해 한인타운을 비롯한 LA전 지역이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새벽잠에서 깨어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2. 개빈 누섬 CA주지사는 한달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택 격리 등, 코로나19…
코로나19 사태 후 휴지 부족 현상이 일면서 휴지 모양의 케이크까지 등장했다.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남가주를 비롯해 미 전역에 지점이 있는 대만계 Sunmerry Bakery는 어제(21일) 오후 휴지 모양의 케이크를 출시해 판매했다. 케이크 겉모양은 휴지처럼 보이지만, 오레…
신청자가 몰렸던 LA시 선불 데빗카드가 오늘(22일) 16곳에서 배포된다. 700달나 천 백 달러 또는 천 5백달러가 든 선불 데빗카드 ‘안젤리노 카드’ 는 미리 연락을 받은 주민들에게만 오늘 배포된다. 즉, LA시로부터 안젤리노 카드를 받을 것이라며 특정 장소로 오라는 …
남가주 일대 오늘(22일)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한여름과 같은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LA와 오렌지카운티 낮 최고기온이 80도대 중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기온은 계속 올라 오는 24일 금요일에는 90도대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
CA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또 2천여 명이 증가했다. 오늘(22일) LA타임스 자체 집계에 따르면 CA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천 978명이 추가된 3만 5천 843명이다. CA주 사망자는 93명이 늘어난 천 320명이다. LA카운티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21일) 만 5천…
필리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13%가 의료진으로 나타나는 등 걱정스러운 추세를 보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 오늘(22일)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압디 마하무드 WHO 서태평양 지역 코로나19 담당관은 어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필리핀에서 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1분기 신규 가입자 수가 자체 전망치를 2배나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자택 격리된 사람들의 이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3월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수는 천580만명 증가해 총 가입자 수가 1억8천290…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경제 정상화에 시동을 건 미국에서 사망자가 다시 급증했다. 오늘(22일)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자정(GMT·그리니티표준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255만5천760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가 미 대권 주자 정치자금 모금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의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3월 중순까지만 해도 3천300만 달러를 모금했지만, 이후 같은 달 하순에는 천370만 달러를 모아 '반토막'이 됐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