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천 300 명을 넘어섰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5일) 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58명 늘어 총 천 31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된 사망자 중 45명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고 이 가운데 38명이 65살 이상, 7명이 41 - 65살 사이 인 것으…
유나이티드 항공이 대규모 감원 방침을 세웠다.오늘(5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항공여행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로 관리, 행정직 30%에 해당하는 3천 400여 명을 정리해고할 계획을 세우고 사전 작업을 추진 중이…
미국의 무역적자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확대됐다.연방 상무부는 지난 3월 상품, 서비스 수지 적자가 한 달 전인 지난 2월의 398억달러에서 444억달러로 증가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약 11.5% 늘어난 셈이다. 적자 규모는 2018년 12월 이후 최대다. 블룸버그 통신…
LA비즈니스 저널이 어제(4일) 발표한 모기업의 지난해 매출 기준 LA카운티에 미주본사가 위치한 ‘TOP 20’ 외국기업 리스트에서 KT 아메리카가 4위, 대한항공이 10위를 기록했다. 1위는 토렌스에 본사를 둔 혼다 자동차가 차지했다. TOP20 외국기업 가운데 일본 기업이 9개로 …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남가주 병원과 의료기관 의료진들을 위해 안면 보호장비 기부를 시작했다. 기아자동차 미국 본사 소속 자원봉사자 팀 ‘텔루라이더스(Telluriders)’는 미션 비에호에 위치한 ‘미션 병원(Mission Hospital)’에 안…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5일) CNBC에 따르면 화이자는 전국 내에서 사람에 대한 첫 백신 후보BNT162 투여가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BioNTech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
1. CA주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령이 완화된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빠르면 이번 금요일부터 네 단계로 나눠진 Stay At Home 완화 계획중 2 단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2. 이에 따라 옷가게, 서점, 꽃집, 완구점, 가구점 등은 조건부 재개되지만, 일반 사무실, …
남가주에는 오늘(5일) 올해 두 번째 더위가 찾아오면서 80도대 후반에서 90도대의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다운타운 오늘 낮 최고기온은 87도를 보이겠다. 이 밖에 어바인 89도, 패사디나와 버뱅크, 플러튼 91도, 애나하임과 요바린다 92도 그리고 우…
개빈 뉴섬 CA주지사의 어제(4일) 발표와는 달리 LA시의 경우 오는 금요일에 비즈니스 영업 재개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가세티 시장은 어제(4일) 오후 뉴섬 주지사의 경제 재개 완화 계획 발표가 있은 후 우리의 오픈 시점이 CA주 다른 지역과는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