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는데 핵심 대책으로 꼽혔던 ‘항체검사’가 오류가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새로운 지침에서 ‘Antibody Test’, ‘항체검사’의 오류가 많다고 지적했다. CDC는 ‘항체검…
美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코로나 19’ 감염이 무려 6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오늘(5월27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의사와 간호사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발표했는데 美 의료진의 ‘코로나 19’ 감염이 62,34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1. CA 주는 매장 안 쇼핑과 종교시설 대면 예배를 허용한데 이어, 어제 이동 제한령을 추가로 완화하면서, LA카운티를 제외한 모든 남가주에서 미용실과 이발소도 재개방을 조건부 허용했다. 2. 한편 LA시에선 오늘부터 비필수 업종 업소들도 영업 재개가 가능해졌다. L…
LA를 비롯한 CA주에서 리오픈에 대한 상당한 진척이 있지만 여전히 공연장 등 4단계(Stage 4)에 속한 제한은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릭 시어터는 이번 시즌 공연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그릭 시어터 측은 어젯밤(26일)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0 전 시즌 공연을 취소한다…
LA다운타운에서 어제(26일) 저녁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30분쯤 1500 블럭 사우스 에섹스 스트릿에 위치한 한 성당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10번 프리웨이 바로 북쪽이자 자바시장에서 불과 몇 블럭 떨어져 있다. 소방국은 …
남가주에 이틀째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국립기상청은 오늘(27일)도 어제와 비슷한 날씨를 보인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해안가는 75도~99도, 밸리 일대는 90도~100도 그리고 앤텔롭 밸리는 95도~105도의 낮 기온분포를 보인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앤텔롭 밸리에…
CA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했다. 오늘(27일) LA타임스 자체 집계에 따르면 CA주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9천 809명이다. 어제(26일) 하루 무려 3천 215명이 늘어났다. 반면 CA주 사망자는 증가폭이 1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CA주 사망자는 58명이 늘어난 3천 825…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각국에서 요양원 피해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각국이 바이러스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요양원 보호를 정책적으로 등한시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어제(26일) CNN방송은 런던정경대(LSE) 연구진을 주축으로 …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올해 전 세계 주류 매출이 전년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 주류시장 분석기관인 IWSR의 음료시장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여행, 식당, 술집, 라이브 이벤트의 전 세계적 봉쇄 탓에 기존 판매량 회복을 통해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