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주요 확산지가 된 플로리다주에서 미성년자 3명 중 1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8살 미만 미성년자 5만4천22명 중 31%인 만6천797명이 양성이라고 더힐이 어제(16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것을 금지해야 하는지를 두고 법적 다툼이 벌어졌다. CA주의 교회 3곳은 찬송가 부르기를 금지한 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오늘(16일) CNN 등이 보도했다…
LA 카운티 일일 확진자 수가 또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우려를 높이고 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6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4천 5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진행되고 기록이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특히, 불과 지난 48시간 동…
코로나19 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LA 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이 내일(17일) 마감된다. LA 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자격 요건을 갖췄을 경우 최대 2천 달러까지 렌트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에 따르면 LA …
[앵커]미국 입국을 위한 비자발급 업무가 오는 20일부터 재개됩니다.발급중단 넉 달 만인데 대상은 당장 가을학기부터 수업을 받아야 하는 유학생 위주입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미국 비자발급 업무가 다음 주부터 재개됩니다.주한미국대사관은 오는 20일부터 F, M, J 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의 국경 통행 제한이 다음달(8월) 21일까지로 한 달 더 연장됐다. 채드 울프 연방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오늘(16일) "멕시코, 캐나다와의 비필수적인 육로 국경 통행을 다음달(8월)까지 계속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 ‘해밀턴’(Hamilton)을 손꼽아 기다려온 남가주 주민들은 내년을 기약해야한다. 헐리웃 팬테이지스 씨어터(Pantages Theatre)가 내년 2월까지 모든 뮤지컬 공연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해밀턴은 내년 4월 6일 헐리웃 무대로 돌아온다.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