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남가주 일대 폭염은 말그대로 기록적 더위였다. 남가주 곳곳에서 어제 낮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 우드랜드 힐스는 어제 112도까지 치솟으며 1992년 8월 18일, 109도 종전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헐리우드 버뱅크 공항에서 측정된 어제 낮 최고기온은 1…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늘어나자 뉴욕 경찰이 전담 태스크 포스(TF)를 신설했다고 CNN이 어제(18일) 보도했다. NYPD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이후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 범죄는 21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7명이 체포됐다. 이는 평소보다 많은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사태로 수백만 명이 더 사망하고, 내년 말에야 비로소 종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빌 게이츠는 어제(18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2021년 말까지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대량 생산되고, 전 세계 인…
LA 카운티의 코로나19 관련 수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입원 환자 수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8일) 발표에 따르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내 '이틀 배송'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아마존은 내년 2월부터 자사의 'SFP(Seller Fulfilled Prime) 프로그램'에 가입한 입점업체들에 전국 배송과 토요일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오늘(18일) …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샌디에고 카운티가 주 정부 ‘와치리스트’(Watch list)에서 벗어난 가운데 오렌지 카운티도 곧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렌지 카운티는 와치리스트 면제 기준 총 6가지 중 5가지를 충족하고있는데,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 비…
연방 센서스국 2020년 인구조사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한 달 앞당겨진 9월 30일로 조기 종료되는 가운데 LA 시가 다른 시와 카운티, 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마이크 퓨어 LA 시 검사장은 기간 축소가 참여율 저조로 이어져 LA 시가 연방 하원 의석 …
고온건조한 날씨로 CA 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화해 피해가 잇따르자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앞서 폭염과 관련한 비상을 알렸던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18일) 산불 피해을 입었거나 직면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