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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당 4만9천 달러"...토런스 콘도 HOA 특별분담금 논란

[로컬뉴스] 09.07.2026
토런스의 한 대형 콘도 단지에서 주택소유주협회(HOA)가 세대당 4만9천 달러가 넘는 특별분담금을 부과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ABC7에 따르면 499세대 규모의 해당 콘도에 거주하는 스티븐 왕은 최근 모든 소유주에게 동일한 액수의 특별분담금이 부과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왕씨는 "대부분의 주민과 마찬가지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별분담금은 건물의 기단부인 포디엄을 전면 재건하고, 배관을 교체하며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왕씨는 포디엄 재건에만 약 1천300만 달러가 투입되고 배관과 엘리베이터 공사까지 더하면 전체 사업비가 약 1천9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보험료 상승과 발코니 안전검사 의무화 등의 영향으로 콘도 단지의 특별분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