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인근의 지역 빵집인 'DC 고구마 케이크'는 2만3천 달러가 절실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가 멈춰서다시피 한 상황에서 협력 마켓으로부터 받은 만1천 개의 케이크 주문을 완수하려면 7명의 직원에게 급여로 줄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마침 연방정부가 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오늘(19일) 4만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 대학은 오늘(19일) 미서부시간으로 오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만461명, 환자는 75만 5천 533명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9일 워싱턴주…
전국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괴롭힘 등 차별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이 주요 차별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늘(19일) 뉴욕시의 인권위원회에 지난 2월 1일 이후 '코로나19 공포'로 촉발된 차별 사례가 총 248…
LA카운티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600명을 기록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통해코로나19 사망자 수가 24명 추가돼 총 600명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사망자가운데 23명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 가운데 13명이 65살 이상,3명이 41 - 65살 사이, 3…
벤추라 카운티 정부가 Stay at Home 명령을 일부 수정하며 완화했다. 벤추라 카운티 정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Safe at Home 명령을 완화해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10명 이하의 기업들은 오픈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최대 5명까지 만나는 소규모 모임도 가능하다. …
다음주말에는 LA가 기온이 90도대에 접어들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를 포함한 남가주 일대에 오는 21일부터 점점 기온이 오르면서 토요일인 25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90대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내일(20일)은 LA다운타운 기준 낮 최고 68도로 비교적 시원한 날…
미국에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한 치사율이 5%를 넘기며 치솟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WP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각 주 정부가 언제, 어떻게 경제를 재개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얼마나 치명적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오늘(19일) 74만명을 넘었다.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오늘(19일) LA시간으로 오전 11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환자는 74만2천732명, 사망자는 3만9천29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최대 진원지인 뉴욕주에서는 입원율과 일일 사망자 숫자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