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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스포츠1부(LAFC 손흥민 '신인왕 불발'/월드컵 붉은악마 수문장 조현우 or 김승규/팔꿈치 수술 다르빗슈 '2026년 아웃')

봉화식 입력 11.05.2025 05:22 AM 조회 2,481
1. LAFC 손흥민이 2025년 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신인왕 수상이 아쉽게 불발됐네요?  

*비록 수상은 놓쳤지만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전서 3개월만 뛰고 신인상 투표 2위 올라 MLS 올해의 신인선수는 MLS에서 처음으로 프로에 데뷔한 선수들에게만 주는 영 플레이어 상과는 달리 이미 프로 경력은 있지만 MLS에서는 처음 뛴 이적 선수들을 대상으로 누는 것.

수상자는 미디어, 선수, 구단(기술 스태프) 투표로 뽑아. 손흥민은 미디어로부터 7.91%, MLS 선수와 구단 기술 스태프로부터 각각 7.27%와 3.70%의 표를 받아 모두 6.30% 득표율로 2위.

10년동안 활약했던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를 떠나 8월LAFC에 입단해 MLS 무대에 오른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경기만 뛰고도 9골 3도움 기록하며 화려한 이적 신고.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LAFC의 8강 진출에도 힘을 보태. 8월 24일 FC댈러스 원정경기서 프리킥으로 넣은 데뷔골로 MLS 올해의 골을 수상하기도.

다음주 대전-서울에서 볼리비아-가나와 A매치 출전후 22일 캐나다팀 밴쿠버로 원정가 LAFC의 플레이오프 8강전 출전.

2. 손흥민을 제친 신인왕 수상자는 누구였나요?

*MLS 사무국은 "샌디에고FC의 미드필더 안데르스 드레이어(27·덴마크)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 드레이어는 미디어(71.75%), 선수(69.09%), 구단(81.48%)으로부터 모두 압도적 지지를 받아 74.11% 득표율로 영예.

올시즌을 앞두고 설기환이 뛰었던 안더레흐트(벨기에)에서 샌디에고로 이적한 덴마크 국가대표 드레이어는 MLS 정규리그 34경기서 19골 19도움 기록.

팀의 64득점 중 59.4%인 38골에 기여한 드레이어를 앞세워 샌디에고는 창단 첫해의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서부 컨퍼런스 1위 차지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염. LAFC와 서부 컨퍼런스 결승서 만날 가능성도 커. 여기서 이기는 팀이 동부1위 유력한 메시의 마이애미와 최종 결승 벌일듯.

3. 북중미 월드컵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홍명보 감독의 최종명단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 골키퍼 부문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죠?

*조현우(울산)와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이 3개월 연속 선발돼. 이중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선수는 베테랑급인 조현우와 김승규. 둘은 최근 4차례 A매치에서 번갈아 가며 골문 지켜.

두 선수는 스타일부터 강점까지 완전히 대조적인 스타일. 뛰어난 선방 능력이 강점인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빛나는 거미손 쇼로 존재감 과시.  그동안 출전한 A매치는 46경기이며, 48실점.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 잡은 후로는 지난 7월까지 줄곧 '1번 골키퍼'로 자리 지켜.

반면 A매치 83경기서 62실점한 김승규는 발기술이 좋아 빌드업에 강점. 순발력과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도 최고 수준. 벤투 감독 시절 주전 자리를 굳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했으나 2023 카타르 아시안컵때부터 부상으로 조현우에게 밀려.

그러나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A매치 멕시코전 선발 골키퍼로 2골 허용하기는 했지만,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안정적인 실력 과시. 지난달 브라질전에서 5골 내주며 자존심을 구긴 조현우 대신 파라과이전에 나선 김승규는 무실점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 과시.

따라서 볼리비아(14일), 가나(18일)를 상대로 치르는이번달  A매치 2연전은 월드컵 본선까지 7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치러지는 만큼 홍명보 감독에게 최종 전술을 점검하고 골키퍼 자리를 낙점할 마지막 기회. 두 베테랑 골키퍼 중 누가 최종적으로 홍명보호의 '넘버원' 장갑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

4. 다음은 메이저리그 야구소식입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외야수 배지환(26)을 웨이버 공시했네요?

*다른 구단이 '클레임'(선수에 대한 권리 양도 의사)을 걸면 그 팀으로 이적하게돼. 원하는 구단이 없으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거나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피츠버그와 다시 계약할 수도.

피츠버그 40인 로스터에서 사라진 배지환은 올 시즌 MLB 13경기서 20타수 1안타(타율 0.050), 4도루로 부진.

배지환은 2018년 3월 피츠버그와 125만달러에 계약하며 프로 생활 시작.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하고 2023년에는 100경기 이상 출전했지만, MLB에 자리 잡지 못하면서 방출 위기 처해.

5. 박찬호의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을 위협하던 다르빗슈 유가 팔꿈치 수술로 내년시즌에 뛰지 못하게 됐네요?

*샌디에고 파드레스 구단, "다르빗슈가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수술을 받았다"며 "치료와 재활에 15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올해 39살로 2009년 3월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연장전에서 한국을 5-3으로 꺾고 승리투수가 됐던 다르빗슈는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2015년도 한 시즌을 통째로 결장한바 있어.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 다저스,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21년 샌디에고에 정착. 메이저리그 통산 정규시즌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시즌 개막후 팔꿈치 통증으로 3개월 결장했던 올시즌에는 5승 5패, 평균자책점 5.38.

박찬호(124승)가 보유한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 현재 115승의 다르빗슈가 9승차로 맹추격중. 은퇴한 노모 히데오(일본)는 123승.

6. LA갤럭시에서 은퇴했고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인 영국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이 기사 작위를 받았네요?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 주장을 지낸 베컴, 어제 영국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 받아.

베컴은 유럽 최고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2013년 갤럭시에서 은퇴한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스포츠와 자선활동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고 CNN은 전했는데 베컴은 "기사 작위는 지금까지 내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해.

이번 작위 수훈으로 베컴에게는 '경'(Sir)의 호칭 부여. 영국의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인 부인 빅토리아 베컴에게는 '레이디'(Lady) 호칭 붙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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