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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스포츠2부(LA 클리퍼스, 최강 OKC에 완패/발머 구단주 사기혐의 피소/LIV골프 72홀 4R로 변경)

봉화식 입력 11.05.2025 07:10 AM 수정 11.05.2025 08:25 AM 조회 2,945
1. NBA 소식입니다. LA 클리퍼스가 최강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완패했습니다? 

*지난 6월 첫 정상에 오른이후 2연패에 도전하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26-107로 완파하며 파죽의 8연승. 클리퍼스는 3승4패로 5할 승률 붕괴. 챔피언팀과의 경기임에도 관중은 1만7200명으로 2000석 부족한 매진에 실패, 새 경기장 신축에도 아직 레이커스 인기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 증명.

오클라호마 시티는 NBA 30개팀중 유일하게 무패 행진 이어가.

전반을 57-56으로 뒤진 선더는 3쿼터에서만 18점 몰아친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워 전세를 뒤집어.

길저스-알렉산더는 30점 12어시스트의 더블-더블로 펄펄 날고, 클리퍼스의 베테랑 제임스 하든은 3점포 5개를 포함한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고개 숙여. 클리퍼스는 내일 저녁 6시 애리조나 원정서 피닉스 선스와 대결. 레이커스는 오늘 저녁7시 안방인 크릿토닷컴 아레나에서 ESPN이 중계하는 가운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대결.

2. 그런데 클리퍼스의 스티브 발머 구단주가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네요?

*빌 게이츠와 하버드대 동문으로 1560억달러의 자산으로 세계8위 부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하버드대 출신의 유대계 발머, 지속가능성 기업 ‘Aspiration Partners(CTN Holdings)’ 관련 사기 혐의로 피소.전직 투자자11명이5000만달러손해배상요구. 원고측 변호사 스킵 밀러는 최근 제기된카와이레너드와Aspiration2800만달러계약이NBA샐러리캡회피를위한수단이었다며발머와 그의 투자회사 ‘Ballmer Group’을 추가 피고로 포함시켜.

원고측은 발머가 “레너드에게 간접적으로 보수를 지급해 NBA 규정을 회피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으며, 이 사실은 2025년 탐사 저널리스트 파블로 토레(Pablo Torre)의 보도로 드러났다고 덧붙여. Aspiration의 모기업 CTN Holdings는 올해 3월 파산 신청을 했으며, 회사 공동창립자 샌버그는 8월말24800만달러의투자·대출사기혐의를 인정.

레너드가 회사와 계약했지만 실제 홍보나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 증거는 없어. NBA는 9월 초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를 공식 개시. 발머는 “우리는 규정을 준수했다고 확신한다”며 “NBA의 조사를 환영한다”고 말해.

클리퍼스 구단도 “발머나 구단은 샐러리캡을 우회하거나 Aspiration 관련 부정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회사는 이미 2년전 Aspiration과의 관계를 종료했다”고 해명. 카와이 레너드 역시 혐의를 부인하며 “나는 회사와의 계약에 따라 홍보 활동을 했으며, 아직 약속된 대금을 모두 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3. 다음은 NHL 아이스하키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LA킹스가 위니펙 제츠를 눌렀네요?

*정규리그 첫 홈경기 승리하며 6승4무4패. 제츠는 9승4패. 홈링크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서 캐나다팀 위니펙을 3-0으로 꺾었지만 관중은 1만4600명의 초라한 숫자.

골리 다르시 켐퍼는 23세이브로 시즌 첫 ‘무실점 승리’ 달성. 또 드루 다우티 종료 1분 남기고 쐐기 골 넣으며 팀 수비수 역대 최다 골 기록(통산 162골) 수립. 에이드리언 켐피는 통산 200골 기록했고, 코리 페리는 NHL 통산 1400번째 경기에 출장해 도움을 올리며 의미 더해.

킹스는 경기 초반부터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고, 1피리어드 8분동안 유효슈팅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아. 리그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위니펙을 상대로 40분간 단 13개의 슈팅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짐 힐러 감독은 “팀워크와 수비 집중력이 승리의 핵심이었다”고 소감.

4. PGA의 라이벌로 출범한 LIV 골프가 내년부터 4라운드 72홀 경기로 전환한다죠?

*PGA 투어 형식과 유사해져.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지원을 받는LIV 투어,2026 시즌부터 기존 54홀(3라운드) 대신72(4라운드)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발표.

출범 당시 PGA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대회를 표방하며샷건스타트(모든선수가동시에출발),개인전과단체전병행,54경기등을 특징으로 내세워.

리그 CEO 스캇 오닐은 변경 이유에 대해 “EPL, NBA, MLB, NFL 등 세계적 리그들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하듯, LIV 골프도 다르지 않다”며 “리그와 골프의 발전을 위해 항상 진보를 추구하겠다”고 해명.

LIV 골프는 또세계랭킹시스템에 포함되기 위해 재신청한 상태.

크러셔스 GC의 주장 브라이슨 디섐보는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맞붙는 것을 팬들은 원한다”며 “72홀 전환은 LIV 골프가 전통적 경기 형식에 맞추려는 적극적인 조치이며, 리그가 발전하고 팬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해.

2026 시즌 개막전은24일부터7일까지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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