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LA북부 샌퍼난도 밸리에서 발생한 규모 4.2 지진으로 남가주 일대 많은 주민들은 흔들림을 느꼈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지진으로 LA한인타운을 비롯해 LA다운타운과 미라클 마일, 헐리우드,라크라센타, 패사디나 등 여러 지역 주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실직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연방 노동부는 오늘(30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3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만2천건 늘어난 수치다. 전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 연속 증가세를 보…

전국 2분기 성장률이 코로나19 사태의 본격화로 73년만에 최악의 기록을 냈다. 연방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32.9%를 기록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5.0%로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데 이어 하락폭을 훨씬…

코로나19 사태를 겪은지 약 4개월 정도 지난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ABC7이 어제(29일) 보도했다. 가세티 시장은 ABC7과 인터뷰에서 지난주 대화를 나눈 한 의사가 이 상황을 야구에 비유한다면, 2 이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LA 지역에서 ‘코로나 19’ 주요 수치들이 어제(7월29일) 일제히 폭등했지만 그동안 ‘Delay’된 수치들이 뒤늦게 합쳐진 것이어서 어제 발표된 수치의 절반 이하가 실제 수치라고 봐야 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7월29일) 신규 감염이 4,82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Orange 카운티는 어제(7월29일) 신규 감염은 증가했고, 사망은 감소했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7월29일) 하루 동안에 신규 감염이 43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전날(28일) 187명에 비해 252명이나 늘어났다. 사망자 숫자는 어제(7월29일) 6명으로 나타나 그 전날(28일) 15…

케이블 회사, 스펙트럼 고객들이 어제(29일) 인터넷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현상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LA와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남가주 수만 가구도 영향을 받았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어제 오후 6시 40분…

남가주 일대 오늘(30일)부터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진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일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폭염이 시작돼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진다며 주민들에게 ‘위험 수준’의 더위에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오는 토요일 사…

CA 주가 일일 사망자 숫자 관련해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세웠다. LA Times는 CA 주에서 어제(7월29일) 모두 189명의 사망자들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CA 주는 그 전날인 28일(화)에도 174명이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었다. CA에서는 174명과 189명 모두 일일 사망자 신기록으로…

오늘(7월30일) LA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연방지질조사국은 오늘(7월30일) LA 카운티 San Fernando Valley 지역 Pacoima에서 새벽 4시29분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규모는 처음에 4.5로 나왔다가 4.2로 수정됐다. 진앙지는 San Fernando Valley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1마일 가량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