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솟던 LA 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결국 2천 5백명을 넘어 2,551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3월초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입원 환자 수도 600명에 육박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 CA 주 성인 5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위생 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통계…

LA 지역에서 최근 들어 코로나 급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자발적으로 문을 닫는 식당들이 나타나고 있다. CBS News LA는 LA 지역 식당들 중에 일부가 종업원들이 돌파감염에 의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자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고 문을 닫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남동부 Florida 주에서 최근 Delta 변이를 중심으로한 코로나 19 급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Northeast Florida 지역의 병원들은 코로나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들로 넘쳐나면서 이미 병실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플로리다 대학 병원인 UF …

UC계열의 CA주 거주 학생들의 등록금이 5년여 만에 처음 인상될지 주목된다. UC 평이사회는 오늘(22일) 여러해에 걸쳐 등록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에정이다. 오늘 논의되는 방안은 2022-23학년도 신입생들의 등록금과 수수료를 인플레이션에 더해 2%를 올린 뒤 최대 …

웨스트체스터 지역 단독 주택 뒤뜰에 텐트를 치고 주로 생활하던 60대 남성이텐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LA소방국은 어젯밤(21일) 11시 43분쯤 로욜라 매리마운트 대학 인근인 8천 3백 블럭 스튜워트 애비뉴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

악취로 유명한 이른바 ‘시체꽃’이 잇따라 개화했다. 샌 마리노에 위치한 헌팅턴 라이브러리 식물원에는 지난 20일 화요일 밤 ‘그린 보이’란 이름의 ‘시체꽃’이 폈다 진데 이어 다음날인 수요일, 어제(21일) ‘스팅키’란 이름의 ‘시체꽃'도 개화했다. 이는 각각 …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7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1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전주보다 5만 천 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주 만에 40만 건대로 복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일상 복귀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

지난 5월 중가주 컨 카운티에서 무고한 한 시민이 경찰견에 물려 부상 당한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컨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5월 9일 발생한 사고에 대한 감사를 마친 뒤 당시 셰리프 요원 바디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셰리프 요원 명령에 …

오늘(22일) LA북부 선밸리 지역의 이전 수퍼마켓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11분쯤 8025 노스 바인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1958년 지어진 이 건물은 8만 스케어피트 이상 넓이로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진…

미 서부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뉴욕시 등 대서양 연안 지역의 대기질이 세계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어제(21일) 영국의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어제 아침 뉴욕시의 맨해튼에서 대기질지수(AQI)가 157까지 치솟았다. 일반적으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대기오염이 건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