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30년을 거주한 영주권자가 20년 전 범죄 경력 때문에 추방 위기를 맞고 있다. 북가주 언론사 SF Gate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산타 크루즈에 거주하는 54살 클리오나 워드(Cliona Ward) 씨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중에 美 세관국경보호국…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불법체류자 인도 요청에 캘리포니아 주가 앞으로 협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FOX News가 단독 보도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의 대변인은 캘리포니아가 모든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개인 정보 ‘무단 판매’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해 금전적 배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북가주 언론사 SF Gate는 세계적인 법률·데이터 회사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판매한 혐의로 소송을 당…
San Jose 시의 노숙자를 겨냥한 새로운 정책이 인권 침해가 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샘 리카르도 전 시장 후임으로 당선된 맷 마한(Matt Mahan) San Jose 시장은 최근, 시의 긴급 대피소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자들에 대해 체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
남가주 해안에서 전례 없는 규모에 달하는 매우 강력한 독성 조류 번식이 발생해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백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폐사하거나 중독 증세를 보이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ABC News는 남가주 해안가의 조류가 도모익산(Domoic Acid)이라는 신경 독소…
라디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Ktown Social club이 에피소드 119화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박사과정 비자 취소 뒤 복원 등을 짚었다. ‘Ktown Social Club’은 한인 2세와 이민자의 시각에서 로컬은 물론 국가, 세계적인 이슈를 심층적이고 날카롭게 분석해 구독자들의 가려…
1.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LA시간 오늘(26일) 새벽 1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상은 물론 초대받은 난민과 성소수자 등 전세계의 애도속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영면했다. 2. 프란치스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LA시간 오늘(26일) 새벽 1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선종 닷새만에 열린 오늘 장례미사는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했다. 입당송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와 기도, 성…
샌 가브리엘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홍콩에서 위조 명품을 수입한 뒤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33살 차오얀 창(Chaoyan Zhang)은 지난 2월 자신이 근무하는 미첼 Inc.의 명의로 구찌와 루이비통을 포함한 명품 브랜드 의류, 액세서리 등 위조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