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세 25% 부과가 실제로 적용되는 6월초부터 미국내 자동차 가격이 대폭 오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재고물량이 소진된 후 6월 초부터 관세부과가 적용되면 새차 가격은 소형 중형차는 2500달러내지 4500 달러, 럭서리 자동차는 2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오늘(27일)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
미국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1928∼1987)의 작품이 네덜란드에서 당국자의 실수로 폐기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CNN과 CBS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남부 마스호르스트의 지방자치 당국은 보유한 예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워홀의 작품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해 독립적인 기관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7일) 자신의 관세 정책과 관련, "관세가 부과되면 많은 사람의 소득세가 크게 줄어들거나, 심지어 완전히 면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연간 소득이 20…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오늘(27일) 상호관세 발표 후 일부 완화와 유예를 되풀이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해 "이는 게임 이론에서 전략적 불확실성이며, 협상 상대방에게 최종 목표를 밝히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오늘 ABC 방송과의…
어제(2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발생한 끔찍한 차량 돌진 사건 이후, LA 한 인기 거리 축제에 대한 보안이 대폭 강화됐다. 오늘(일) 하루 헐리우드 블러버드 선상 웨스턴과 놀만디 애비뉴 사이에서 열리는 '제16회 타이 신년 송크란 페스티벌'은 LAPD의 집중 감시 속에 진행된다…
캐나다 밴쿠버 시내에서 토요일인 어제(26일) 저녁 열린 거리 축제 도중 차량 한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면서 1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어제 저녁 최소 8명으로 나왔는데, 밴쿠버 경찰은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고 오늘(27일) 아침 발표했다. 또한 부상자도 최대 20명으로,…
남가주 일대 어제(26일)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27일)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비로 인해 어제 말리부 지역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PCH가 토사 유출로 일시 폐쇄됐다가 오늘 아침 재개통됐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칼트랜스는 어제 투나 캐년 로드 인근에 진흙…
오늘(27일) 웨스트 헐리우드와 베벌리힐스에서 보수 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WalkAway 캠페인이 주최하는 'American Restoration Tour'(미국 재건 투어) 행진과 집회다. 행진은 오후 1시부터 웨스트 헐리우드 지역 로버슨과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에서 시작된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 100일(29일)을 앞두고 그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7일) 잇따라 발표됐다. 워싱턴포스트(WP)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지난 18∼22일 미국 성인 2천4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온라인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경제 상황을 반영한 첫 분기 성장률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제(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오는 30일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
버지니아 주프레(Virginia Giuffre)가 41살의 나이로 숨졌다고 남은 가족이 전했다. 버지니아 주프레는 영국 앤드루 왕자와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을 성적 학대 혐의로 고발해 큰 화제가 됐던 피해자였다. 버지니아 주프레는 제프리 엡스타인과 그의 연인…
미국에서 30년을 거주한 영주권자가 20년 전 범죄 경력 때문에 추방 위기를 맞고 있다. 북가주 언론사 SF Gate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산타 크루즈에 거주하는 54살 클리오나 워드(Cliona Ward) 씨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중에 美 세관국경보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