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사회에 가장 큰 아픔과 상처로 남아있는 4.29폭동이 발생한지 오늘로 33년이 됐다. 1992년 4월 29일 발생한 LA 폭동은 교통 단속에 걸린 흑인 청년 로드니 킹을 집단 구타한 백인 경찰관 4명에게 배심원단의 무죄 평결이 내려지자, 분노한 흑인들이 LA 도심으로 일제히 쏟…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미 증시에 그림자를 드리운 가운데 그동안 미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 발표가 호재로 작용할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어제(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이번 주 예고…
캘리포니아 주가 오는 2035년부터 개솔린 등 내연기관 신규 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데 이 계획에 대해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제대로 시행될 수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 되고 있다. USA Today 지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워싱턴 연방 의회에 캘…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Loudoun County)에서 5살 중국계 소년이 중학생들로부터 인종차별적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아시안 커뮤니티는 물론 미국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촬영된 문제의 영상에는 중학생 무리가 울고 있는 5살 중국…
미국의 대표적인 사과주스 브랜드인 마르티넬리(Martinelli's)가 곰팡이 독소인 파툴린(patulin)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서 약 17만 병 이상의 사과주스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했다. 이번 리콜은 올해(2025년) 지난달(3월) 18일에 시작됐으며, 이번달(4월) 22일(화) 연방식품의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