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회가 오늘(14일) 호텔과 공항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오는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22달러 50센트로 올리고, 이후 매년 2달러 50센트씩 인상해 2028년까지 30달러에 도달하는 내용을 …
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종교시설에서 그래피티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이를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434 사우스 버몬 애비뉴에 위치한 ‘남가주 이슬람 센터’(Islamic Center of Southern California)의 건물 외벽과 인근 나무 여러 그루에 종교적 상징을 나…
1.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한국의 날’ 홈경기에서 장쾌한 3점 홈런포를 날렸네요? *'바람의 손자' 이정후, 홈구장에서 올시즌 첫 홈런 손맛.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4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 등장.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한국 문화유…
1.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가 1년전보다 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보다 상승폭이 둔화한 데다 2021년 2월의 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기간이 길어질 것이란 관측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9월은 되야 …
2028년 LA 하계 올림픽을 겨냥한 힐튼 유니버셜 시티 호텔의 대대적 증축 공사가 중도에 중단되면서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 호텔 측이 LA 시 정책에 반발해 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LA 시 의회가 호텔 노동자들에 대해서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산타모니카 커뮤니티 컬리지의 한 학생이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뒤 곧바로 추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산타모니카 컬리지 측은 지난 5일 해당 학생이 자택 웨스트 LA 자택 인근에서 ICE에 의해 체포됐고 직후 추방이 이뤄졌다고 밝…
미국의 4월 CPI 소비자 물가가 월간으로는 0.2% 올랐으나 연간으로는 2.3%로 더 진정됐다 이는 4월 2일부터 트럼프 관세가 보편관세 10%만 부과됐기 때문에 가격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의 4월 CPI 소비자 물가 지수가 트럼프 관세 정…
조지아주에서 경찰이 교통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오인해 체포했던 대학생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돌턴 경찰국은 어제(12일) 올해19살 대학생 히메나 아리아스 - 크리스토발(Ximena Arias – Cristobal)의 교통 규정 위반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