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나이스에서 세차장을 운영하는 79살 업주가 지난 9일 연방 이민 단속 과정에서 요원들에게 강제로 넘어뜨려지고 제압당했다며 연방법원에 민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라피 올라 슈헤드는 연방 이민센관단속국(ICE), 미 국토안보부(DHS), 세관국경보호국(CBP) 등을 상대로 …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넘었다. 오늘(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3.1원 오른 1,400.6원이다. 오늘 주간 거래 종가는 지난 8월 1일(1,401.4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고치다.환율은 8월부터 1,380∼1,4…
오늘(25일) 새벽 LA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에서 110번 프리웨이로 연결되는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2시 45분쯤 10번 프리웨이, 110번 프리웨이 바로 동쪽에서 발생했다. 한 차량…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보험사들이 줄줄이 철수했던 가운데, 5개 주요 보험사가 캘리포니아 시장에 남아 영업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캘리포니아 주 보험국은 Mercury Insurance, CSAA, USAA, Pacific Specialty, California Casualty 등 5개 보험사가 "캘리포니아 주에 남아 성장할 계획"을 발…
LA시가 연방 소송 합의에 따라 오는 2027년 6월까지 1만 2천 915개의 노숙자용 침대를 마련해야 하는 가운데, LA시의회 주택·노숙자위원회가 오늘(25일) 관련 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A시는 7,440개의 침대를 운영 중이며 3,776개가 추가로 마련되고 있어 총 만 …
올해 1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을 돕기 위해 LA시가 임시 재난 렌트 지원 프로그램을 검토한다. United to House L.A. 시민감독위원회(COC)는 오늘(25일) 회의를 열고 ‘ULA 재난 구호 임시 소득 지원 프로그램’ 자격 요건을 논의한다. 지난 2022년 주민투표로 통과…
1. 트럼프 행정부의 H-1b 비자 수수료 10만달러와 1순위와 2순위 영주권 수수료 100만 달러 인상 조치로 능력제 영주권 제도 전환 등 이민제도의 전면 개편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1기 임기때 추진됐던 합법이민제도 전면개편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 트럼…
다음 달(10월) CA주 1,150만 가구가, 지불했던 전기 요금 가운데 일부를 환급받게 됩니다. 이는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인데, CA주정부가 기후 크레딧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기로 서명하면서 내년(2026년)부터는 주민들의 환급 금액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오늘(24일) 달라스에 위치한 ICE 구금시설에서 총격으로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됐다. 폭스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ICE 구금시설 총격범이 올해 29살 남성 조슈아 얀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조슈아는 오늘 아침 텍사…
헐리웃 북쪽 런연 캐년(Runyon Canyon) 팍 인근 100만 달러짜리 화장실을 건립한다는 계획에 일부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LA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약160에이커 규모의 런연 캐년 팍은 다양한 하이킹 코스로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