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이 2025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LA한국교육원의 뿌리교육은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 800명이 수강했는데, 남가주 뿐 아니라, 뉴욕, 하와이, 몬타나 등 총 16개 주에서 한인 2·3세 학생들이 수강했다. 2025년 상반기 뿌리교육은 온라인…
캘리포니아주와 LA공중 보건국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와 워싱턴주 피커링 패시지(Pickering Passage) 지역에서 수확된 생굴과 조개에 의한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먹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들 지역에서 수확된 생굴과 조개는 CA주 곳곳의 식당…
크리스마스를 1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남가주 아마존 창고(warehouse) 근로자들이 오늘(19일) 파업에 돌입했다. 팜데일과 빅토빌, 인더스트리 그리고 샌버나디노에 위치한 아마존 창고 근로자들은 오늘 새벽 3시부터 전국 다른 지역들에서 벌어지는 아마존 직…
남가주 일대 12월에 무려 80도대의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를 꼭 1주일 남겨뒀던 어제(18일) 남가주 곳곳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넘어섰다. 마치 한여름과 같은 더운 날씨를 보인 것이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더운 날씨는 오늘(19일)까지 하루 더 이어질…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2월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2천건 감소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만건을 밑도는 수치다.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 1∼7일 주간 187만4…
연방 상무부는 3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3.1%(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이는 한 달 전 발표된 잠정치(2.8%) 대비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2.9%)도 웃돌았다.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
미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한국시간 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한 달 남았지만 그의 공약이 이미 연방준비제도(Fed)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어제(18일) 분석했다.연준은 어제 내년에 금리인하가 지난 9월에 예상했던 것의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글…
1.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오늘 기준 금리를 다시 인하했다. 예상대로 0.25% 포인트 인하해 연방 기준 금리는 4.25에서 4.5%로 하향 조정됐다. 2.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변경을 발표하며 경제 전망에선 2025년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3.9%로 제시했다. 내년 …
LA 시청에 폭탄 위협을 한 브라이언 윌리엄스 LA 공공안전 부시장이 휴직 처분을 받았다. 캐런 배스 LA시장실은 윌리엄스 부시장이 올해(2024년) 초 시청을 향해 폭탄 위협을 한 사건에 대한 조사 받은 뒤 휴직 처분을 받았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잭 세이들(Zach Seidl) LA 커뮤…
미국에서 내년(2024년) 자동차 판매가 올해보다 더 늘어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늘(18일)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가 최근 공개한 '2025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신차 판매 대수는 내년에 약 1천630만대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