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피해자 청소년에게 정부가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LA 카운티는 소년원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자에게 약 27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배상 합의는 다우니(Downey)에 위치한 로스 파드리노스 소년원…
미국에서 가장 큰 노동조합의 지도자가 이민 단속 현장에서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국 최대 노동조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SEIU(전미서비스노동조합)의 캘리포니아 지부 회장이자 SEIU-서부지역서비스노동자연합 데이비드 후에르타(David Huerta) 회장이 이민세관단…
미국 전역에서 약 170만여 대에 달하는 창문형 에어컨이 곰팡이 노출 가능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 제품은 Midea(미디어)를 비롯해 Frigidaire, Mr. Cool 등 다양한 브랜드명으로 판매된 제품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이 나체로 이상한 행동을 해 체포됐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서 얼마전 출발한 British Airways 여객기에서 한 남성 승무원이 기내 화장실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
LA 카운티 교도소 내에서 마약 밀매와 살인 음모를 지휘한 멕시칸 마피아 보스가 장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LA 연방 검찰에 따르면, 멕시칸 마피아 보스인 호세 란다-로드리게즈(61세)가 조직범죄 공모와 살인 음모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 LA 다운타운 연방법원에서 유죄…
LA 지역에서 구리 절도 범죄가 계속되면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LA 시와 LA 카운티 당국이 구리 절도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목) 열린 라운드 테이블 회의에서 LA 카운티…
애플이 시리(Siri) 음성비서의 무단 활성화로 인해 수년 전에 제기돼 계속 진행된 집단소송에서 9,5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하면서, 해당 기기 사용자들에게 금전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9년에 제기된 것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
어제(6일) 국토안보부 범죄수사국 HIS 등 연방 이민 당국이 LA에서 대대적인 급습 작전을 벌이면서 LA는 혼란과 공포, 분노에 휩싸였다. 연방 이민 당국은 LA다운타운은 물론 한인타운 인근 홈디포와, 사이프레스 팍, 차이나타운까지 이민자 커뮤니티 밀집 지역 일대를 급습…
1.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이 합동으로 LA 다운타운 의류 도매시장 한인 의류 업체들을 급습, 이민 단속을 오늘 벌였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민 신분이 확인된 직원들을 제외한 나머진 현장에서 모두 체포됐다. 2. LA 내 대대적인 이민 단속은 오늘 아침 한인타운 인근 윌셔…
보일 하이츠 지역에서 한 여성이 말다툼하던 남성을 가위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어제(5일) 밤 10시 45분쯤 300블락 노스 소토 스트릿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 공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LAPD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30대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