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개솔린 가격이 다시 급등세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오늘(31일) CA주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달러 81센트다. 일주일 전보다 16센트 오른 가격이다. 일부 지역 개솔린 가격은 거의 6달러에 육박한다. 오늘 기준 개솔린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모노 카운…
1. 원-달러 환율이 하루동안 6.4원이 올라 1,472.9원으로 마감되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약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내외 불안 요소들이 겹쳐 원화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2.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토요일엔 5.3센트, 어젠 3.3센트, …
LA타임스가 카렌 배스 LA시정부를 상대로 공공기록법(Public Records Act)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LA타임스는 지난 27일 LA시정부가 공공기록 요청에 응하지 않거나 일부 정보를 삭제한 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LA타임스 측은 배스 행정부가 …
미국의 관세 정책 우려와 외국인의 한국 증시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오늘(31일) 원/달러 환율이 1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472.9원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오늘(31일) 이른 새벽 LA행콕팍 한 주택가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SUV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도주해 당국이 추적 중이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1시 30분 직전 하이랜드 애비뉴와 1가 근처 주택가에서 발…
북가주 비숍(Bishop) 인근에서 발생한 실버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당국이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2시쯤 발생한 산불은 인요(Inyo)와 모노(Mono) 카운티에서 최소 1,200에이커 이상을 태우며 빠르게 번지고 있다. 현재 강한 …
LA 총영사관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과 함께 다음달(4월) 17일 UCLA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캘리포니아한국기업협회와 협력해 진행되며, 19개 구인처에서 제공하는 60여 개의 일자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IT·소프트웨…
어제(30일) 저녁 랜초 팔로스 버디스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27분쯤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22.3마일 떨어진 곳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마일로 측정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나…
어제(30일)부터 비가 내린 남가주 일부 지역에는 오늘(31일) 아침에도 가벼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강우량은 시간당 0.1인치 미만으로, 크거나 위험한 수준은 아닐 전망이다. 눈은 해발 7,000피트 이상 높은 지역에서만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에서 현지시간 지난 28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가는 가운데 안타까운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오늘(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생존자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