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17년부터 지난해(2022년) 말까지 사이버 공격으로 일본의 암호자산(가상화폐) 7억2천100만달러를 탈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블록체인 분석회사인 엘립틱과의 공동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어제 보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북한이 전 세계에서 탈취한 가상화폐 23억 …
중국 우한의 한 유치원 교사가 한 번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으로 10년 치 연봉을 받은 뒤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후앙(Huang)이라는 이 교사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촬영하기 전 중국 SNS ‘더우인(Douyin)’를 통해 홍보 했다. 일반적으로 동요를 가르치며 보여…
사건 현장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캡처]
중국서 20대 남성이 일가족을 살해한 뒤 도주하다가 경찰관과 행인을 치어 7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신경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산시성 싱현에서 27세 남성 궈모씨가 21세 여성 궈모씨를 다치게 …
케냐서 민가 침입한 사자 6마리 한꺼번에 사살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수사자 한 마리가 포효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rmawl]
케냐에서 13일(현지시간) 사자 6마리가 민가로 들어와 가축우리에 있던 염소 10마리와 개 …
추락하는 러시아 Mi-8 헬리콥터
(브랸스크 타스=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브랸스크 클린치 지역 하늘에서 Mi-8 헬기가 추락하며 불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23.5.15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최근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
최근 중국에서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 이달 들어서만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흉기 살인 사건 발생한 랴오닝성 둥강의 농촌 마을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간 지속된 엄격한 방역 통제와 경제 침체로 삶이 팍팍해지면서 억눌렸던 …
미국 서북부 폭염
(포틀랜드 AP=연합뉴스) 미국 서북부에서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5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의 한 분수에서 어린이가 무더위를 피해 물을 맞고 있다. 포틀랜드에서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9도까지 올라가 역대 최고…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네팔의 한 셰르파(등산 안내인)가 역대 2번째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천848.86m) 26회 등정에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 네팔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파상 다와 셰르파(46)는 …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현지시간) 치러진 2023 태국 총선에서 가장 급진적인 진보 정당으로 꼽히는 전진당(MFP)이 돌풍을 일으키며 태국 정치사를 새로 썼다.
비공식 개표 결과 제1당에 오른 전진당의 승리는 아직 불…
사이클론 '모카'에 폐허가 된 미얀마 라카인주 짜욱토 마을 가옥. 2023.5.14.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얀마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는 사이클론 '모카'에 의한 미얀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을 국제사회에 공식 요청했다.
15일 현지 언론보…
"중국, 일본 제치고 1분기 세게 1위 자동차 수출국에"
[중국 글로벌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이 올해 1분기 107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해 일본을 제치고 수출 대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에 등극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