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그룹이 가상화폐를 훔치기 위해 구글 브라우저인 크롬의 취약점(버그·bug)을 이용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밝혔다. MS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낸 보고서에서 '시트린 슬리트'(Citrine Sleet)라는 북한 해킹 조직이 이달 초 가상화폐 탈취를 목표로 기관 등을 공격…
그의 생일을 이틀 앞두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은 장중 1조 달러(약 1천339조원)를 넘어 미국 기업 중 빅테크(거대기술 기업)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다.
미 경제지 포천은 1일(현지시간) "버핏의 장수 비결은? 코카콜라와 캔디, 그리고 삶의…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뉴스(FT)에 따르면 해리스 대선캠프는 이달 초부터 오는 11월5일 대선일까지 총 3억7천만달러(약 5천억원)를 광고비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지털 광고에는 2억달러(약 2천700억원)를 투입하며, 전국 및 주요 경합주에서 집행할 TV 광고 …
피해자의 아파트에 들어가는 '검은 과부'[온라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녀들은 유혹하고, 수면제나 마약을 먹인 후,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훔쳐 간다. '검은 과부'를 조심하라"
아르헨티나 주재 미국대사관은 최근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자국민과 현지를 방문하는 …
필리핀에 태풍 '야기' 영향으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2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재난 당국은 이날 수도 마닐라를 비롯한 각지에 폭우가 내려 산사태 등으로 1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마닐라 동쪽 안티폴로에서 산사태로 10대 …
아내에게 약물을 먹여 혼수상태로 만든 뒤 수년간 남성을 모집해 성폭행하게 한 프랑스의 70대 남편과 강간범들이 2일(현지시간)부터 석 달간 재판받는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올해 71세인 도미니크라는 남성은 2011년 7월∼2020년 10월 아내의 술잔에 몰래 진정제를 넣…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민간인 6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EFE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카불 남서쪽 다룰 아만 거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괴한이 몸에 폭발물을 두르고 나타나 자폭 테러를 벌였다.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