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최고 관세율은 18.3%로 대공황 이후 90년만에 최고를 기록하면서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 등 미국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이사직에 스티…
1. 남가주 폭염이 오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밸리는 100도, 내륙지역은 90도대 폭염이 예상되는데, 폭염과 산불 위험은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 어제 LAFC 공식 입단식을 가진 손흥민 선수는2027년까지 지정선수로 등록되고, 최대 2029년까지의 연장 옵션…
1. 손흥민의 메이저리그 사커, MLS의 LA FC 입단이 공식 발표됐다.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로,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주어지고, 추가로 2029년 6월까지 옵션도 포함됐다. 2. 손흥민 선수는 또 한명의 레전드로 기억되고 싶다며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
1. 남가주 산불이 폭염으로 진화가 더뎌지고 있다. 기퍼드산불은 8천4백에이커에 진화율 9%, 로사산불은 천6백에이커에 15%, 골드산불은 천에이커에 진화율 5%를 보이고 있다. 2. 손흥민 선수가 LA에 입성했다. 손흥민은 어제 도착 즉시 경기 중이던 LAFC홈구장에 도착해 …
1. 미국 경제가 고용 냉각에 이어 수입 급감으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작적이 성과를 거둘지 오히려 역작용이 될 지 올 하반기 본격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미국 내 경제 학자들은 상호…
1. 올해 CA의 대형 산불 대부분이 북가주가 아닌 남가주에서 발생했다. 올 상반기에만 지난 5년 평균보다 10만에이커가 많은 22만에이커가 소실됐는데, 후반기엔 더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2. 이 시간에도 산타바바라/C의 기퍼드산불이 72,400에이커, 리버사이드/C의 로…
1.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비싼 식당을 덜 찾고 있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 나서는 등, 다시 절약 소비에 나서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2. 미국의 고용 지표가 크게 악화한 가운데, 저소득층의 임금은 연 3.7%만이 올랐고, 고…
1. 미국의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증가가 5월과 6월에 2만명 아래로 이미 급감한데 이어 7월에도 7만 3천명에 그쳐 석달 연속 급속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여파와 이민단속, 연방해고라는 3연타에 직격탄을 맞아 미국경제의 버팀목인 일자리, 고용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
1. 미국의 고용시장 상황이 최근 석 달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한 달 전과 비교해 7만 3천 명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10만명을 하회했다고 발표했고, 5월과 6월의 고용증가 폭도 이례적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 수정치를 내…
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H-1b 를 비롯한 취업비자와 영주권, 시민권 등 합법 이민에 대한 통제를 대폭 강화해 취득을 까다롭게 만드는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H-1b 취업비자는 추첨을 폐지하고 고액 연봉순으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영주권 심사는 보충 서류 요청 …
1. 미국이 한국에 적용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무역합의를 체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오늘 한국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협상 대표단과 회담한 뒤 미국은 한국과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