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을 겨냥한 새로운 '관세 폭탄'을 예고했네요? *총성없는 경제전쟁 선포한 셈. 이는 대선때의 관세 공약과는 별개의 내용, 취임 직후부터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신속히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

*개빈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정부가 전기자동차에 대한 세제 혜택을 폐지하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전기차 구매에 대한 주 세금 환급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아직 쉽게 …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각종 '성 비위' 논란에 휩싸인 맷 게이츠 법무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 게이츠에게 전화를 걸어 '상원에서 인준받을 과반수 표가 확보되지 못했다'고 사임을 촉구한뒤 또다른 충성파인 팸 본디를…

*이번 연말연시 쇼핑시즌에 온라인 상거래가 지난해(2023년)보다 8% 증가한 2천4백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은 사기 가능성을 경계하라고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LA카운티 주택 가격은 내년(2025년)에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만…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발탁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연방 공무원 숫자를 줄이기 위해 재택근무를 없애겠다”고 밝힌 월 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이 파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규제 철폐, 행정 감축, 비용 절감이라는 세가지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뿌리가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노숙자 퇴거를 위해 텐트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캐런 배스 LA시장도 이 문제와 관련해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민발의안 32는 부결됐는데요. 민주당 …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투자은행 CEO인 하워드 러트닉을 상무부 장관으로 낙점했습니다.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억만장자 러트닉은 트럼프에게 거액의 선거자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관세 인상과 제조업 기반 강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

*’자유주의의 보루’로 여겨지는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 일어난 문화전쟁에서 상당한 역할을 한 가운데 CA주 민주당이 극단적인 진보로, 너무 멀리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공화당은 이러한 CA 정책을 선거 캠페인에서 성공적으로 이용해 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오랜 참모인 보리스 엡스타인이 새 내각 인사를 두고 충돌을 빚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폭로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머스크는 경제분야, 엡스타인은 법조 분야에서 경쟁적으로 트럼프 차기 대통령에게 영향…

*지난해(2023년) 미 대학에서 유학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유학생 수치로는, 인도 학생이 중국 학생을 제쳤습니다. *이번 Thanksgiving,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여행객 수는 역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현경 기자! 1. 지난해 미 대학들에 유학…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펴왔던 백신 반대론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되자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시장의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어제 코로나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와 노바맥스 주가는 6%. 파이자는 2% 하락하며 민감하…

*CA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득표율이 뛰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CA주 안에서도 오랫동안 진보의 거점으로 여겨졌던 실리콘밸리 또한 트럼프를 향해 돌아서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남가주 해안에서 굉장히 흔치 않은 산갈치 사체가 지난 몇달 동안 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우선주의 실현’을 위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경험이 부족한 충성파들을 행정부에 대거 기용하는 '속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포함해 대선이 끝난지 1주일만에 공개된 주요 보직 인사는 모두 17…

*LA통합교육구의 학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됐습니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시행되는지 알아봅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2년 뒤 CA주지사에 출마한다면, 그 누구보다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LA타임스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박현경 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과 동시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뉴 트럼피즘’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능력보다 '충성파'로 요직을 채우고 향후 관료주의 해체-비용절감-고립주의 노선이 국제사회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정부 효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