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지난해(2024년) CA주 집값 오른 곳·내린 곳

전예지 기자 입력 01.21.2025 02:57 PM 조회 6,521
지난해(2024년) CA 주의 주택 가격은 소폭 올랐지만 그 상승폭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CA주의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일부 카운티에는 두자릿 수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페리얼 카운티의 지난해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38만 1천 달러로 1년 전보다 21%나 뛰었다.

글렌 카운티의 주택 가격은 42만 달러로 1년 동안 20.2% 비싸졌다.

산타 크루즈 카운티의 주택 가격은 125만 5천 달러로 1년 전 보다 19.5% 올랐고, 레이크 카운티의 주택 가격은  37만 3천 달러, 1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주택 가격이 크게 떨어진 지역도 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지역은 모노 카운티와 델 놀테 카운티, 라슨 카운티다.

이들 카운티의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순서대로 60만 달러, 38만 4천950달러, 23만 7천 달러로 1년 동안 각각 43%, 21%, 13%씩 저렴해졌다.

다만 인구가 적은 지역은 주택 매매 건수가 적었을 수 있고, 그러한 경우에는 소수의 거래만으로도 수치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댓글 2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Aiden77 20일 전
    라디오 코리아에 불리한 글쓰면 아이디도 지우던데? 이거 완전 중국 공안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모양이네요. 할거면 국적표기하고 제대로된 원칙 세우던가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오씨촌놈 20일 전
    이렇게 기사와 관련없는 쓰 레기댓글 달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꼬우면 신문사 차리든가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