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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지폐 가치, 최대 15만달러에 달할 수도 있어

주형석 기자 입력 06.25.2024 01:18 PM 수정 06.25.2024 02:56 PM 조회 121,705
특정 인쇄 오류있는 일부 버전에 화폐 수집가들 고액 지불
2014년과 2016년 인쇄된 일부 1달러 지폐에 인쇄 실수있어
조판인쇄국 "1달러 지폐 약 640만여 장에 오류 발생했다"
현재까지 9개 발견, 수백만장이 여전히 유통 중인 상황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초상화가 있는 1달러 지폐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장 흔한 지폐 중에 하나다.

그런데 1달러 지폐 가치가 최대 15만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

연방조판인쇄국에 따르면 약 640만여 장에서 오류가 발생했는데 오류가 있는 상태로 그 1달러들이 현재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이 오류가 있는 1달러들 중 일부 버전에 대해서 화폐 수집가들이 고액을 지불하고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화폐 수집가가 최대 15만달러까지 지불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1달러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라는 것이 조판인쇄국의 설명이다.

오류는 2014년과 2016년에 인쇄된 일부 1달러 지폐에서 발생했다.

2014년은 NY 연방준비은행에서, 2016년은 워싱턴 DC에서 인쇄됐는데 일부 오류가 수정되지 않은 채로 그대로 찍혀서 유통된 것이다.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오류 상태로 인쇄된 1달러가 약 640만여 장인데 이미 10년, 8년이 지났기 때문에 세계 어느 곳에나 있을 수있다.

개인 재정 블로그 Wealthy Nickel에 따르면 구체적 오류는 다음과 같다.

조지 워싱턴 초상화 맨 오른쪽에 있는 시리즈 날짜는 그 표시가 '시리즈 2013'이어야 한다.

조지 워싱턴 초상화 오른쪽에 있는 일련번호 위에 'B' 연방준비은행 인장이 찍혀 있어야 한다.

일련번호는 별표(★)로 끝나는데 B00000001 ★ – B00250000 ★  또는 B03200001 ★ -B09600000 ★ 등이 이에 해당한다.

Wealthy Nickel은 이같은 오류가 있는 1달러가 나오게 되면 수집가들이 2만달러에서 15만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구입한다고 전했다.   가격에 차이가 나는 것은 오류가 있는 1달러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오류가 있는 1달러 지폐는 9장이 수집됐기 때문에 아직도 600만 장 이상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폐와 동전의 연구와 수집 등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연방의회 승인 비영리단체 미국 화폐학 협회는 통화 오류 인쇄가 극히 드문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즉 좀처럼 문제를 찾기 힘든 지폐에서 오류가 생겼기 때문에 화폐 수집가들에게는 매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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