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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LA 한인타운 한복판, 차량충돌사고 발생

주형석 기자 입력 05.29.2024 06:57 AM 수정 05.29.2024 10:06 AM 조회 7,078
윌셔가와 세라노 애비뉴 부근 새벽 1시15분 쯤 일어나
SUV와 승용차 정면충돌해 심하게 파손, 보행자 치어
백인 추정 보행자 중상입고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한인으로 추정되는 젊은 남녀도 부상, 병원으로 후송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차량충돌사고가 일어났다.

보행자와 차량 안에 있던 사람들이 부상당하는 등 매우 심각한 교통사고가 새벽에 발생했다.

LAPD는 오늘(5월29일) 새벽 1시15분쯤 LA 한인타운 Wilshire Blvd.와 Serrano Ave. 부근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검은색 SUV와 검은색 승용차가 오늘 새벽에 Wilshire Blvd.와 Serrano Ave. 아로마 빌딩 스타벅스 커피숍 앞에서 충돌했다.

두 차량이 충돌하면서 그 충격으로 SUV는 앞 부분이 완전히 부서져 찌그러졌고 타이어까지 뽑혀져 나올 정도였다.

승용차도 차체 앞 부분과 뒷 부분이 크게 파괴됐다.

이처럼 로컬 도로에서 보기 드문 엄청난 충돌이었는데 오늘 사고가 나던 순간에 길을 걷고 있었던 한 백인 남성이 사고로 중심을 잃은 차량이 덮치며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새벽에 달리며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이 백인 남성은 응급구조대에 의해서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녀는 사고 차량에서 나와서 Wilshire Blvd. 쪽에서 길에 앉아서 소방관들과 잠시 대화를 나눈 후 응급구조대 들것에 실려서 역시 병원으로 후송됐다.

LAPD와 LA 소방국은 사고 구간 부근을 통제하고 부상자들을 돌보며 사고 현장을 보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LA 한인타운은 오늘 새벽 1시15분 이후에 사고 현장 부근 교통 흐름이 좋지 않았다.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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