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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한인타운서 음력 새해 나이트 마켓

이황 기자 입력 02.26.2024 05:20 PM 수정 02.26.2024 05:37 PM 조회 5,670
LA시가 한인타운에서 ‘음력 새해’ 기념 마지막 행사를 개최한다.

LA시 문화국 니키 제노비스 공연 예술 국장과 헤더 헛 10지구 시의원 등은 오늘(26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음력 새해’ 기념 마지막 행사를LA한인타운에서 장식한다고 밝혔다.

‘음력 새해’ 나이트 마켓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다음달(3월) 3일 일요일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최된다.

이 나이트 마켓에는 스낵과 캔들 등을 취급하는 업체 20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나이트 마켓은 코리아타운 플라자 푸드코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선착순 500명에 한해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화랑 청소년 재단 소속 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비롯해 사자춤 공연, 음력 새해 기념 런웨이 등이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LA시는 지난 3일부터 음력 새해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될 예정이다.

헤더 헛 LA10지구 시의원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이번 축하 행사에 모두 참여해 즐겁게 ‘음력 새해’를 기념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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