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다저스가 NY양키스와 이틀전 트레이드를 단행했죠?

*LA 다저스, NY 양키스와 1-2 트레이드.. 불펜 맞교환
 왼손 불펜 케일럽 퍼거슨(27) 내주고, 투수 2명 영입해  NY 양키스 좌완 맷 게이지(30), 우완 크리스티안 자주에타(19) 영입 　　　　　 터줏대감 케일럽 퍼거슨 트레이드로 떠나보내   2.실제로 케일럽 퍼거슨 선수는 LA 다저스팀에 오래 있었죠?

*케일럽 퍼거슨, 2014년 거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LA다저스에 지명돼 　　　　　　　 10년간 LA 다저스에서 활약했고 이제 NY양키스로 트레이드  그동안 왼손 불펜투수, 주로 중간계투 역할 맡아　　　　　　　　　　　　　　　　　　　　   3.그런데 케일럽 퍼거슨 선수는 LA 다저스 입장에서도 트레이드로 떠나 보내기에는 조금 아쉬운 투수 아닙니까?

*케일럽 퍼거슨, 2018년 MLB 데뷔해 5시즌 동안 201경기 등판 　　　　　 18승 9패, 40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43 기록
 2021년을 Tommy Jogn Surgery 여파로 1년 쉬어  2022년 복귀 이후 LA 다저스 불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2023시즌, 68경기에 출장해서 60.1 이닝 던지며 호투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3.43, WHIP 1.44, 9이닝당 0.6피홈런/3.4볼넷/10.4탈삼진  4.특히 케일럽 퍼거슨 선수는 최근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했던 트레이드로 꼽히고있죠?

*케일럽 퍼거슨, 지난 시즌 NL 좌완 불펜중 6번째로 낮은 9이닝당 피홈런  6번째로 높은 땅볼 유도 비율(50.7%) 기록해
 지난 2년간 평균자책점 2.58 기록 　　　　　 같은 기간 75이닝 이상 소화 MLB 불펜 투수들 중 6번째로 낮은 것

5.그러면 LA 다저스가 이번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2명은 어떤 선수들입니까?

*맷 게이지, 1월말 휴스턴 애스트로스 웨이버 공시된 후 웨이버 클레임 통해 NY 양키스 이적  불과 열흘 정도 사이에 또다시 팀 옮기게된 상황, 정신없는 오프 시즌 
 지난 시즌 MLB에서 5경기 등판해 6.2이닝 2실점 기록  AAA 슈가랜드에서 34경기 나와 37.1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58 기록
*크리스티안 자주에타, 멕시코 출신으로 2022년 1월 아마추어 FA 계약 맺어 　　 지난 시즌 도미니카 공화국 여름 리그 참가  12경기 선발로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3.29 성적 남겨

6.NBA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내일로 다가왔죠?
*NBA, 트레이드 데드라인 내일(2월8일) 목요일  동부 시간 내일 오후 3시, LA 시간 내일 낮 12시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과 NBA Championship 우승에 큰 변수  리빌딩을 원하는 팀들은 픽과 젊은 유망주들 원해 

7.그러면 현재 어떤 루머가 나오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NBA, Play in Playoffs 제도 운영하면서 트레이드 갈수록 어려워져  양대 컨퍼런스, 1위부터 6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7위부터 10위까지 4팀이 Play in Playoffs 진출  Play in Playoffs에서 2팀이 플레이오프에 7위와 8위로 올라  각 컨퍼런스에 15개팀씩 있는데 그 중 10팀이 플레이오프나 Play in Playoffs 진출  성적을 내는 팀들은 주전 선수들 트레이드할 수없어 빅딜 나오기 힘들어  하위팀들은 각 컨퍼런스 마다 3~4팀 밖에 안돼 트레이드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8.LA레이커스 같은 경우는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어떤 딜이 나올 수있습니까?
*ESPN,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LA 레이커스 애매한 상황이라고 보도  당초에 가드 디안젤로 러셀을 메인 칩으로 트레이드 추진  지난 한 달 동안 디안젤로 러셀이 본인 커리어 최상의 활약 펼쳐  최근에 16경기에서 LA 레이커스 10승6패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 올려  LA 레이커스 좋은 성적에 디안젤로 러셀 기여도 매우 높은 상황

9.그러면 LA 레이커스는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좋은 선수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다는 거네요?
*LA 레이커스, 당연히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 트레이드 하지 않아  트레이드 매물에 상당한 제한있어, 다른 팀 충족하는 매물 내놓기 힘들어  그나마 디안젤로 러셀 내세워 트레이드 하려고 했는데 러셀 마저 지키는 분위기 *애드리언 워즈너로스키, ESPN NBA 전문기자, 디안젤로 러셀 트레이드 가능성 낮다고 지적  “현재 트레이드 시장 매물로 나온 선수들 감안하면 트레이드 확률 낮아”  “러셀을 주고 누구를 데려와도 지금보다 낫다고 자신할 수없어”  “디존테 머레이(애틀랜타), 브루스 브라운(토론토) 등에 관심”  “LA 레이커스가 내놓을 매물로는 두 팀 만족시키기 힘들어” 

10.LA 클리퍼스도 트레이드 관련해서 별다른 루머가 없죠?
*LA 클리퍼스, 제임스 하든 가세 이후 승승장구  현재 멤버들로 팀워크 더 단단히 다져야할 때  더 이상 대형 트레이드 필요하지 않아  기존 멤버들로 NBA 우승 노릴 전력 충분해  그런데 PJ 터커(포워드)가ESPN과 인터뷰에서 트레이드 원한다고 언급  시즌 초에 제임스 하든과 더불어 필라델피아에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제임스 하든은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PJ 터커는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해  워낙 LA 클리퍼스 선수층 두터워 지금까지 12경기 나선데 그쳐  11월29일 LA 클리퍼스로 이적 이후 1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베테랑 PJ 터커 ‘길 터주기’ 트레이드 가능성 높아, 팀 전력과는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