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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베스트 10’에 CA주 3곳 선정

김신우 기자 입력 09.28.2023 06:02 PM 조회 9,467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순위가 발표됐다.

상위 10위에는 CA주 도시 3곳이 포함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 (WalletHub)는 고용 안정성, 빈곤율, 사회 복지, 안전, 자살률, 의료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여성의 성장 기회가 높고 잠재력을 극대화하기에 좋은 곳이 어디인지 분석했다.

전국 182개 도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메릴랜드 주 콜롬비아가 1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 시는 생활비 대비 여성 근로자들의 평균 수입이 가장 높은 도시로도 꼽혔다.

2위는 버몬트 주 사우스 벌링턴 (South Burlington)으로 나타났다.

이어 3위부터 5위까지 CA주의 어바인, 프레몬트, 산타 클라리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세 도시 모두 여성 건강 관리와 치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서부와 동부 해안 도시들이 10위 안에 들었다.

반대로 여성에게 최악의 도시 1위로 기록된 곳은 미시시피 주 잭슨 (Jackson)이다.

잭슨 시는 여성 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2위 역시 미시시피 주로 걸프포트 (Gulfport) 시가 꼽혔다.

3위는 텍사스 주 브라운스빌 (Brownsville)이다.

하위 10위 안에 CA주 도시는 기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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