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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NWS), LA 지역 내일(4월2일) 자외선 지수 8 예보

주형석 기자 입력 04.01.2023 01:50 PM 조회 8,194
자외선 지수 8, 사람 피부가 7~8분 사이에 햇볕에 탄다는 의미
태양 광선이 가장 강한 정오에 예상되는 노출 정도가 자외선 지수
자외선, 수많은 건강 문제 원인.. 피부암과 백내장 등 발생 원인
LA 지역 자외선 지수가 내일(4월2일)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내일 자외선 지수가 LA 지역의 경우 8이라고 예보했다.

자외선 지수는 하루 중 태양 광선이 가장 강한 낮 12시 정오를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외선 노출 정도다.

자외선 노출 정도에 대한 판독값이 자외선 지수로 0부터 10까지 표시되는데 10이 가징 심한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 지수 0~2 사이는 자외선에 최소한으로 노출되는 것인데 살갗이 흰 사람의 경우에는 피부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약 30여분 안에 화상을 입을 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 지수 3~4는 자외선에 낮게 노출되는 정도로 미리 피부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 살갗이 흰 사람이 15~20여분만에 화상을 입게 된다.

자외선 지수 5~6은 자외선에 평균 정도 노출된 것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조치없이 10~12분까지 괜찮고 그 이후에는 화상을 입을 수있는 정도의 태양 광선이다.

자외선 지수 7~9는 매우 높은 수준의 태양 광선 노출로 약 7~8분 동안 계속 햇볕에 노출되면 화상이 일어나는 정도다.

자외선 지수 10은 가장 높은 수준의 태양 광선 노출로 피부 보호 조치를 하지 않고는 불과 4분여만에 화상을 입게 된다.

자외선은 수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있는 원인으로 피부암과 백내장 등이 대표적인 자외선에 의한 질병으로 꼽힌다.

LA 지역의 내일 자외선 지수가 무려 8에 달하는 것으로 예고된 만큼 내일 일요일 야외 활동을 하는 LA 시민들은 반드시 보호 조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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