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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문서 발견’ 조 바이든 델라웨어 자택.. 헌터가 살아

박세나 기자 입력 01.13.2023 05:39 PM 수정 01.18.2023 09:54 AM 조회 6,694
기밀문서가 발견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자택에서 차남 헌터 바이든이 생활해온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헌터는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마약, 매춘부 등 기행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13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헌터는 지난 2017년 전처인 캐슬린 부흘레와 이혼하며 델라웨어 자택을 본인의 주소로 기입하기 시작했다.

또 2018년 주거지 임대 신청 과정에 포함된 신원 조회에서 델라웨어 주택이 본인 것이라고 거짓 주장하고, 2018~2019년 크레딧 카드와 애플 계정에 주소지로 델라웨어 주택을 기입하기도 했다.

2018~2019년은 헌터가 크랙 코카인 중독에 시달리던 시기다.

실제로 2018년 8월엔 헌터가 형수이자 연인이었던 헤일리 바이든과 크레딧 카드 포인트를 사용해 재활시설 비용을 지급하겠다는 대화를 나눈 녹취록이 유출됐다.

뿐만 아니라 이 시기 ​헌터는 매춘부에게 3만달러 이상을 지출하기도 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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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ota0212 01.13.2023 20:35:42
    형수이자 연인, 우쿠라이나 스캔들, 마약, 매춘.....개족보 바이든 집안...민주당이면 어떤것도 용납돼는 참 아이러니한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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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kiwings 01.15.2023 11:34:08 수정됨
    누가 민주당이면 다 용납된다고 했나요? 여기서 당이 무슨 관계인지? 그냥 개차반 아들이 문제인거지...??? 성인이 된 자식을 그럼 다리라도 부려뜨려 집에 감금이라도 해야하는지요? 그렇게 따지면 트럼프 가족은 깨끗한지??? 공화당이던 민주당이던 당이 문제가 아니라 잘못은 저리르면 그 인물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죄를 지었으면 마땅히 법정에 세워 벌을 받으면 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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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ng018 01.14.2023 09:14:03 수정됨
    어떤 가정에서나 이미 성인이된 자식의 죄를 어찌 부모인들 감당하랴! 자식에게 범죄가 있다면 부모가 아닌 자식이 마땅히 처벌 받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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