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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5’ 출연..예고편 공개

곽은서 기자 입력 12.02.2022 06:33 PM 수정 12.02.2022 06:35 PM 조회 7,737
Credit : @Wikipedia
올해 80세를 맞은 배우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 가 영화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 5’에 출연한다.

포드는 영웅 고고학자인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 역할을 맡아 해당 캐릭터의 40대와 60대를 연기한다.

원래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 및 기술인 이른바 ‘디에이징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어제(2일) 공개된예고편에서는 포드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1969년에서 1944년으로 회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포드는 영화에서 나치와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포드는 영화 잡지사 엠파이어(Empire)와의 인터뷰에서 “디에이징 기술은 놀랍고 왠지 으스스하다”,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영화는 내년(2023년) 6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스타워즈’, ‘에어포스 원’ 등 많은 작품으로 헐리우드 흥행 보증수표가 된 해리슨 포드는 ‘캡틴 아메리카:뉴 월드 오더(Captain America: New World Order)’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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