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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음달(9월) 보름간 단수.. 수도관 수리 작업

전예지 기자 입력 08.15.2022 01:26 PM 수정 08.15.2022 07:35 PM 조회 6,596
mwdh2o.com/shutdown
다음달(9월), 보름간 LA카운티 내 일부 지역에서 야외 물 주기가 금지된다.

이 조치의 영향을 받는 LA카운티 주민은 4백만여 명 정도다.

메트로폴리탄 수자원국은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누수된 수도관 수리 작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 기간 동안 베버리힐즈와 버뱅크, 글랜데일, 롱비치, 파사데나 등 일부 지역에서 야외 물 주기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수자원국 브렌트 야마사키(Brent Yamasaki) 매니저는 올해(2022년) 초 콜로라도 강에서 남가주로 물을 공급하는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임시방편 보수를 진행해 물을 공급해왔지만 해결 방안을 발견했다며 대대적인 수리와 보수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자원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mwdh2o.com/shutdown)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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